'육아일기'에 해당되는 글 164건

  1. 2005.06.07 인제에 다녀오다.
  2. 2005.05.31 전기 먹은 윤성
  3. 2005.05.15 여주에 다녀오다. 1
  4. 2005.04.24 옥상에서 1
  5. 2005.04.13 어린이대공원에서.. 2
  6. 2005.04.06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1
  7. 2005.04.02 엄마 회사 나들이... 2
  8. 2005.03.28 인제에 다녀오다. 1
  9. 2005.03.17 둘이서 함께
  10. 2005.03.14 뚱~~~~석이..ㅋㅋ

인제에 다녀오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6. 7. 09:03




월요일이 쉬는날(현충일)이라 간만에 인제에 갔다.
장인어른 장모님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가는 것이지만
딸과 사위 그리고 말썽꾸러기 두 손자가 온다는 것은 반갑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다. ^^

두 아들 녀석은 간만에 장시간 차를 타고 왔음에도 차안에서 자면서
원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내리자 마자 모두들 잠에서 깨어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소리치며 놀았다. ㅡ.ㅡ;
장모님께서 애지중지 하는 강아지 꼬리를 잡아 당기고 털 뽑고...
말씀은 안하셨지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와서 신나게 밥 축내고 과자며 아이스크림 등 신나게 먹고 일요일엔 회를 먹으러
속초로 넘어갔다. 내 생일이라고 장모님께서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자고
속초로 간 것이다. 간 김에 장모님 생신 선물도 사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속초로 갔다.
연휴 2일째인 일요일엔 속초로 가는 차들보다는 넘어오는 차들이 더 많았다.
꼬불 꼬불한 미시령을 넘어 속초 시내로 들어서 내 옷을 몇개 사고 외옹치 항으로 출발했다.
외옹치항은 대포항 바로 옆인데 그 크기가 대포항에 비해 많이 작았다.
겨우 배가 몇척 들어설 정도?? 하지만 같은시간 대포항은 차 들어갈 곳 없이 빽빽하게
들어선데 비해 외옹치항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다. 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온다나??
횟감을 선택하고 자리에 앉으니 푸짐하게 회가 나온다. 밑에 무가 깔리고 앏은 회가
몇점 올라간 그런 회와는 차원이 다른... 엉기설기 크기도 각기 다른 회들이 어지러이
엉켜있는 접시... 하지만 너무나 고소했다. ^^
회를 다 먹고 매운탕이 나오는데 어찌나 맛있게 끓였던지...
그날 화장실에서 밀어내기 한판을 하고 갔었더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
더부룩한 배 때문에 많이 먹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속초를 뒤로하고 한계령을 따라 인제로 넘어가는 길에
오색약수터에 들러 약수를 마시고 가려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 더 달려 잘 알려지지 않은 약수터에서 물을 마셨다. 물맛은 꼭 오색약수처럼
싸~ 한 것이 탄산음료에서 설탕만 빠진 듯한 맛이다. 철 성분 때문인지 조금 비릿하기도 하고..
거의 다 와서 윤성이가 멀미를 하여 내 바지에 토를 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치자~~~  (1) 2005.07.05
아이, 챙피해~~~  (0) 2005.06.22
전기 먹은 윤성  (0) 2005.05.31
여주에 다녀오다.  (1) 2005.05.15
옥상에서  (1) 2005.04.24
  

전기 먹은 윤성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5. 31. 09:37




어제 정말 끔찍한 일이 있었다.
자칫하면 정말 큰일이 날뻔했던...

5월 30일에 여주에 다녀왔다.
산소에 새로 심은 나무에 물도 주고 살충제도 뿌리고 제초제도 뿌릴겸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집에 도착하였다.
출근을 하지 않다보니 여기저기서 전화가 많이 왔었다.
그러던 중 석이와 윤성이를 어머니께서 어린이집에서 우리집 1층까지 데리고 오셨다.

윤성이와 석이를 안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아이들을 내려놓고 전화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윤성이가 울기 시작했다.
뒤를 돌아보니 윤성이가 손바닥을 쫙 펴고 뜨겁다며 울고 있는 것이다.
손바닥을 살피니 아무런 상처도 없어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내 눈에 엄청난 것이 들어왔다.
29일에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거기서 잘라낸 전기 플러그가 꼽혀있는 것이다.
조금 더 보니 전기선이 짧게 두가닥이 나와 있는 것이 보였다.
얼른 윤성이를 데리고 바가지에 찬물을 받고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서 냉찜질을 해줬다.
엄청 울던 윤성이가 찬물에 손을 넣고 얼음을 만져보더니 다시 헤~ 하며 웃고 있는 것이다.
얼음을 입에 넣기도 하고 손으로 만지기도 하면서...
다시 손을 살펴보니 문제가 없어 보였다.
몇시간이 지나 다시 손을 살펴보니 손바닥에 두개의 하얗게 물집처럼 잡힌 점이 두개 보였다.
겨우 다행이라는 생각에 지금은 한시름 놨지만 정말 어제는 깜짝 놀랬다.

가끔씩 사고를 쳐서 우리를 놀래키는 윤성이...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진은 롯데 백화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과 신나게 놀고 차안에서 뻗어버린 석이...
그 옆자리에 윤성이가 같은모습으로 뻗어있다.. ㅋㅋㅋ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 챙피해~~~  (0) 2005.06.22
인제에 다녀오다.  (0) 2005.06.07
여주에 다녀오다.  (1) 2005.05.15
옥상에서  (1) 2005.04.24
어린이대공원에서..  (2) 2005.04.13
  

여주에 다녀오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5. 15. 20:52


" 여주나 갔다올까?"

갑작스런 계획에 따라 온식구가 총출동을 했다. ㅋㅋ
날도 넘 좋고...생각외로 차도 안막히고...
아침 먹다가 갑자기 세운 계획이라 10시가 넘어 출발을 했는데도..
시간은 여유로웠다.
12시가 되기 전에 도착을 해서 애들 밥부터 먹이고...
취나물도 뜯고(어머님이 다 뜯으셨지만...^^;)
산소 주위도 둘러보고...
그리고 울 아들들은 마냥 신이 났다.

석이는 넘어질듯 하면서도 위태위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빠서..
어찌나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는지..
위험할뻔 한 장면이 몇번 연출되기도 했다.
그리고 울 윤성이...ㅡ.ㅡ;
이놈은 어찌나 겁이 많은지...
"개미가 있어" 라고 말하더니...
그뒤로는 내내 할아버지와 아빠에게 안겨 있을 때에만 안심하는 윤성이였다.
어쩌다 내려 놓기만 하면 완전히 얼어서 굳어져버리는 윤성이...ㅋㅋ
나도 어렸을 때 메뚜기나 나비만 봐도 무서워서 못움직였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윤성이가 날 닮았나보다. ㅋㅋ
그에 비해 겁없는 석이는 아무거나 만지고 던지고....ㅋㅋ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다.
간만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주자주 이런 시간을 갖게 되길....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제에 다녀오다.  (0) 2005.06.07
전기 먹은 윤성  (0) 2005.05.31
옥상에서  (1) 2005.04.24
어린이대공원에서..  (2) 2005.04.13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1) 2005.04.06
  

옥상에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4. 24. 11:59


한동안 날이 넘 쌀쌀하더니...
어제 오늘은 날이 넘 좋다.
그런데도...못난이 두 아들은 콧물찔찔, 기침 콜록....ㅡ.ㅡ;
덕분에 어린이대공원에라도 가볼까 했는데...방콕하게 생겼다.

하지만 이녀석들은 넘쳐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내 몸이 지들 장난감인양 올라타고 엎어지고 달라붙는데...
아주 죽을 맛이다.
할수없이 잠깐 옥상에 올라갔다가왔다.
평소에 잘 안올라오는 곳인데...
간만에 올라오니 꽤 괜찮다. ㅋㅋ
부모님이 키우는 꽃들과 채소들이 있고..
한쪽엔 윤성이 장난감자동차가 있어서 그걸 타고 놀수도 있고..
한쪽에 널부러져 있는 운동기구 위에 올라서면..
윤성이가 너무 좋아하는 지하철이 지나가는 것도 볼수 있다.

잠깐이지만 재미나게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집에서 노는 것보다는...
잠깐이라도 밖에 나갔다가 오는게 더 좋은데...^^;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 먹은 윤성  (0) 2005.05.31
여주에 다녀오다.  (1) 2005.05.15
어린이대공원에서..  (2) 2005.04.13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1) 2005.04.06
엄마 회사 나들이...  (2) 2005.04.02
  

어린이대공원에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4. 13. 11:17


식목일에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간만에 날도 넘 좋고 해서..아이들과 바깥바람을 쐬고 싶어서 나왔는데...
음...상당히 힘들었다. ㅡ.ㅡ;

처음에는 차를 끌고 나왔지만 너무 막히는 차들때문에..
평소에는 10분정도면 도착할 곳이 두세시간은 걸려야할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엔 짐을 든채로 지하철로 출발~~~
도착해서 솜사탕 먹고..밥먹이고...
동물원에서 사자, 곰, 코끼리보고...ㅋㅋ
넘 좋아하는 울 아이들..
미니동물원에서는 염소가 신기했는지...
석이나 윤성이나 떨어지질 못했다.
특히 석이는 안아주려고 하면 어찌나 거부하면서 울타리에 매달리던지..ㅋㅋ
하여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윤성이의 쉬야사건...ㅋㅋ
윤성이의 쉬야소리를 못들은 바보 엄마, 아빠때문에...
울 윤성이 참다못해 옷에 쉬를 해버렸다.
요즘엔 잘 가렸기때문에 여벌옷을 따로 안들고 다녔는데..
결국 윤성이 옷사러 1시간 넘게 대공원근처를 돌아다녀야했다.

저녁엔 넘 힘들어서 그것도 보상할겸 빕스에서 맛난 스테이크 한조각...ㅋㅋ
하여간 즐거운 시간이었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에 다녀오다.  (1) 2005.05.15
옥상에서  (1) 2005.04.24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1) 2005.04.06
엄마 회사 나들이...  (2) 2005.04.02
인제에 다녀오다.  (1) 2005.03.28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4. 6. 11:18


드디어 석이의 돌사진을 찍었다.
2월 18일이 돌이었는데..돌사진을 4월 3일에 찍었으니까...한달반정도 늦은건가?
하여간 14개월된 녀석을 찍으려니..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어찌나 빨빨대고 돌아다니는지...

장장 2시간 반동안...
여러벌의 옷을 갈아입히고..
수십장의 사진을 찍고...
정말 돌사진을 찍는 다는건..중노동이 아닐수없다.
돌사진을 찍으면서 뼈저리게 느낀건..
아이가 걷기전에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윤성이도 13개월이 넘어서 찍긴 했는데...
윤성인 잘 걷지 못했기 떄문에 이런 수고를 안했었는데..
석이는 어찌나 잘 돌아다니는지...ㅡ.ㅡ;
땀을 넘 흘려서 나중에 우리 가족사진 찍을땐 넘 지친기분이었다.
그래도 늦었지만 이제라도 찍어서 다행..

낼은 돌사진 고르러 가는날이다.
사진이 이쁘게 나왔기를...^^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상에서  (1) 2005.04.24
어린이대공원에서..  (2) 2005.04.13
엄마 회사 나들이...  (2) 2005.04.02
인제에 다녀오다.  (1) 2005.03.28
둘이서 함께  (0) 2005.03.17
  

엄마 회사 나들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4. 2. 22:28





엄마 회사에 윤성이가 놀러갔다.
출근할 때 같이 따라간 윤성...
치료하는 엄마를 무지하게 괴롭힌 것같다.

치료중인 아이한테 자기자리라고 비키라고 밀치고
장난감 던지고... ㅡ.ㅡ; 암튼 일하는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나보다.. ㅋㅋ
12시 30분이 되어 석이도 가세를 하였다.
간만에 주말에 공원에서 사진찍자고 해서 중계역 근처에 있는 회사를 찾아갔는데
물만난 물고기 처럼 바닥에 석이를 내려 놓으니 이리저리~~ 안돌아다니는 곳이 없다.
얼마나 신이 났는지 다리에 힘이 풀릴정도로 뛰어놀고는 오늘은 평소보다 이른
저녁 9시부터 잠에 골아 떨어졌다. ^^

둘을 데리고 회사앞 놀이터에서 한시간 쯤 놀다가 생각보다 날이 추워 테크노마트로 향했다.
테크노마트에서 간단히 군것질을 한 후 옷을 좀 사서 집에 돌아왔다.
아이들도 피곤하지만 엄마아빠도 엄청피곤~~
그래도 간만에 아이들 데리고 외출해 기분좋은 하루였다.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대공원에서..  (2) 2005.04.13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1) 2005.04.06
인제에 다녀오다.  (1) 2005.03.28
둘이서 함께  (0) 2005.03.17
뚱~~~~석이..ㅋㅋ  (0) 2005.03.14
  

인제에 다녀오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3. 28. 16:35


지난 주말에 인제에 다녀왔다.
거의 반년만의 친정 나들이...ㅡ.ㅡ;
겨울이면 아이들 데리고 강원도까지 갔다 오기엔 어려움이 넘 많다.
내려가려고 날 잡아놓으면 폭설이 내리질 않나..
제사랑 겹치질 않나...
아이들이 아프질 않나...
이번에도 간신히 날을 잡아놓은건데...
날을 잡고 보니 한아울 오비모임이란다. ㅡ.ㅡ;
오비모임 넘 가고 싶었는데...
결국 불참하고 시골로 직행했다.

금방 적응해서 외갓집을 발칵 뒤집어 놓는 울 아이들...
ㅋㅋㅋ...
울 엄마랑 아빠랑 어찌나 혼이 나셨는지...
아이들이 꿈쩍만 하면 날 부르신다.
온갖 서랍은 다 열어보고..
윤성인 과자란 과자는 다 집어들고 오고..(울 집이 수퍼라서...ㅡ.ㅡ;)
석이는 댓돌에서 굴러 떨어지기도 하고..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울 아이들 떄문에 기가 질려서 화장실에만 처박혀 있고..
아주 생난리를 치고 왔다.

토요일에는 정기 선물(mp3)도 줄겸 해서 속초에 다녀왔는데..
바닷바람이 넘 좋았다.
석이는 아직 아가라서 바람에 눈도 못뜨고 있고..
작년에 바다를 이미 보았던 윤성이는 바다에 돌을 던지며 놀고..
나중엔 안간다고 뻗대고...ㅋㅋ
하여간 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또 날 잡아서 한번더 놀러가야지...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이 돌사진..드디어 찍다.  (1) 2005.04.06
엄마 회사 나들이...  (2) 2005.04.02
둘이서 함께  (0) 2005.03.17
뚱~~~~석이..ㅋㅋ  (0) 2005.03.14
울 아이들의 하루  (2) 2005.03.10
  

둘이서 함께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3. 17. 10:42


정말 보기 드물게 사이좋은 두 형제...ㅋㅋ

어제 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더니..나오지 않는 윤성이와 석이.
윤성이는 굳이 석이와 함께 타야겠다며 같이 태워달란다.
그러더니..나보고 끌라고 명령...ㅡ.ㅡ;
아닌밤중에 바구니 끄느라고 엄청 땀을 흘리고 말았다. 이론...
그래도 무진장 좋아하는 윤성이와 석이..ㅋㅋ

하지만 사이좋은 시간도 잠깐...
윤성이가 석이발을 밟은 이후 석이는 울며 땡깡..
윤성이는 석이 머리를 콩 쥐어박았다. ㅡ.ㅡ;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회사 나들이...  (2) 2005.04.02
인제에 다녀오다.  (1) 2005.03.28
뚱~~~~석이..ㅋㅋ  (0) 2005.03.14
울 아이들의 하루  (2) 2005.03.10
새로운 생활  (1) 2005.03.02
  

뚱~~~~석이..ㅋㅋ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3. 14. 16:22


울 석이의 뚱~~한 사진.
졸린지 입이 잔뜩 나온채로 부루퉁....이 사진 찍은 이후 엄청난 땡깡을 부렸다.
돌때 가족모임하면서 찍은건데...정작 주인공인 석이는 기분이 영 안좋은 상태.

주말에 넘 추워서...아이들 데리고 나가기가 무섭다.
그렇잖아도 둘다 감기가 낫지를 않는데...
결국 어제도 집에서만 콕 박혀있었다.
참다못한 윤성이가 '우리 이마트 가자'해서..잠깐 나갔다 온게 전부...
빨랑 날이 따듯해져야 나들이를 할텐데...
제발 주말에 따듯해라~~~~~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제에 다녀오다.  (1) 2005.03.28
둘이서 함께  (0) 2005.03.17
울 아이들의 하루  (2) 2005.03.10
새로운 생활  (1) 2005.03.02
형아와 함께~~~  (0) 2005.02.2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