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에 해당되는 글 164건

  1. 2006.02.17 영차영차~~
  2. 2006.02.17 졸업사진
  3. 2006.02.06 윤성...학습지시작하다! 1
  4. 2006.01.03 케로로....
  5. 2006.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2005.12.23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7. 2005.12.13 맛나게 냠냠냠..
  8. 2005.12.06 바쁘다... 1
  9. 2005.12.02 춥다...ㅜ.ㅜ 1
  10. 2005.11.29 감기가 멈칫...

영차영차~~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6. 2. 17. 17:51


석이..생일파티하다. 늠름한 석이...

울 석이...내일이 생일이다.
벌써 두돌이라니...
윤성이는 돌전후에 3번이나 입원하고, 두돌때는 석이가 태어나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살빠지고, 밥도 안먹고 그랬었는데..
석이는 그런게 전혀 없다보니 살이 토실토실하니 예쁘다.
물론 형아에게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하겠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울 석이는 잘 이겨내는 것 같다.
거기다 밥도 잘먹고 간식도 엄청 잘 먹는다.
그제가 제사라 전부치고 음식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어느새 울 석이..제사 음식을 하나둘 집어먹고 있었다.
윤성이는 생각도 못하던 일이었는데...
그런 석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 신기하다.

생일이 토요일이라 오늘 어린이집에서 미리 생일잔치를 한다고 했는데..
잘 했으려나....

석아,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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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6. 2. 17. 16:59


졸업사진...원장선생님과 함께~~~~

울 윤성이가 드디어 졸업사진을 찍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이 영아전담이라서...
올2월을 마지막으로 졸업을 하고 근처의 나무어린이집에 입학신청을 했다.
벌써 졸업이라니...감회가 새롭다. ㅋ~~

담주 토요일이 졸업식이고...
저번주 토요일에는 나무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거기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려고 했는데 거기가 먼 곳으로 이사를 해서리..
급하게 알아본 곳이 나무어린이집이었다.
너무 늦게 알아봐서 5세 반에는 자리가 없고..
일단 4세반에 있다가 나중에 5세반에 자리가 나면 옮긴단다.
다행히 그런 아이들이 몇 있어서 4세 반이라도 따로 5세 수업을 하는 것 같다.
불행인 것은 이 어린이집이 5세부터는 학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일반 어린이집보다 더 보육비가 비싸다.
그대신 이것저것...발레, 태권도, 영어, 학습 등을 하긴 하지만....
ㅋ...교재도 보내준단다. ㅋㅋ
다행히 지금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꽤 많은 아이들이 함께 오는 듯하다.
아침 등원길에 보는 윤성이와 친한 아이들이 오리엔테이션에 꽤 많이 왔었다.
덕분에 오리엔테이션 내내 윤성이랑 그 또래 아이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던지..
원장샘이 급하게 오티를 마무리짓더라. ㅋㅋ

그래도 2년 가까이 다니던 곳인데...많이 아쉽다.
석이도 백일 지나서부터 바로 다닌 곳이고...
3월에는 석이도 햇님반(젤 형님반)이 된단다.
아직 기저귀차는 녀석이 햇님반이라니...ㅋ~~~

하여간 3월부터는 무지 정신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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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학습지시작하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6. 2. 6. 11:01


오랜만에 올라온 어린이집에서의 모습!

그 동안 학습이고 뭐고 노는데만 집중했던 울 윤성이...
그러나 스스로 한글을 깨우치고 숫자를 깨우치는 천재의 모습이 보여...
드디어 학습지의 세계로 동참하다. ㅋㅋㅋ

매주 한 번, 약  25분 정도 한글과 수학을 하기로 하였다.
불행히 내가 퇴근하기 전에 수업이 끝나기 때문에 윤성이의 수업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워했다는 할머니의 전언과..
매우 잘하고 있다는 선생님의 메모가 나를 기쁘게했다.
매월 7만 4000원씩 보육료에 더 추가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단지 즐거워했다는 말에 흐뭇해지는 나...ㅋ~

올해 5살이 되는 윤성이.
커가는 만큼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피아노, 미술, 검도, 영어.....
당장 어린이집을 옮겨야하는 최대 과제가 남아있긴하지만...
(현재 어린이집이 영아전담반이어서 곧 졸업이다.)
윤성이가 하고 싶다는 것은 다 시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그만두게 해야지.
그래도 예능교육은 확실하게 해두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공부야 싫어도 해야하는 것이지만 예능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돈과 노력이 들어가야겠지만...
정 안되면 기타라도 가르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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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6. 1. 3. 16:44


나팔을 부는 석이....마치 색소폰 부는 듯....ㅋㅋㅋ


요즘 윤성이가 푸욱 빠진 캐릭터는 바로....케로로다.
투니버스에서 한창 잘 나가는 애니인가 본데...
재모가 한번 와서 케로로 이야기를 한번 해준 뒤로 계속 케로로, 케로로....한다. ㅡ.ㅡ;
어느새 쥬니버에 혼자 들어가서 케로로를 틀어 보질 않나...
오빠가 다운 받은 원어(일본어)애니메이션을 틀어놓고 보질 않나...
똑같은 내용을 원어랑 더빙된거를 번갈아보기도 하고...
오늘은 나한테 케로로 노래를 일본어 버전으로 해보란다. ㅡ.ㅡ;
너무 심한 윤성이....
빨랑 시청지도를 제대로 해야겠다.

울 석이...넘 터프하다.
거기다 땡깡에 응석도 장난 아니다.
형아도 못이기는 땡깡....ㅜ.ㅜ
형아가 맘에 안들땐 석이가 무릎을 치면서 계속 때리는 시늉을 하는데...
그게 무지하게 윤성이눈에 거슬리나보다.
윤성이가 징징대면서 나한테 일르다가 결국엔 석이를 한대 때리고...
석이는 금새 형아에게 달려들어 뒤통수를 때리고...
제법 형제의 다툼이 무섭다.
좀 사이좋게 지내라..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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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6. 1. 2. 15:03


최샘 결혼식에서...윤성이와 나...^^*


왜...어린이집에서 사진을 안올려주는거야...ㅜ.ㅜ
아마도 연말이라 바빴나보다.
덕분에 사진고갈.....
어린이집에서도 사진을 안 올려주고...
오빠랑 나도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어주고....ㅡ.ㅡ;
그래도 오늘 답글에 석이 사진이 하나 올라왔다.
조금씩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어줘야지.

주말에는 찜질방을 갔다.
석이는 재우고, 윤성이만 데리고 갔는데....너무 좋아하더라. ㅋ~
" 찜질방 너무 재밌었지~"라고 계속 말하면서 또 가잔다. ㅋㅋ
가기 전에 슬쩍 '찜질방 갈까?'라고 운을 떼봤는데...
울 윤성이 뭘 안다고 계속 찜질방 가자고 난리다.
그래서 갔더니 결과는 윤성이 대 만족!, 오빠랑 나는 추욱 처져버렸다. 힘들어서..ㅋㅋ
담번에는 석이도 데리고 더 좋은데를 찾아봐야겠다.
동네 찜질방이라 편의시설이 거의 없고 단순히 찜질만 하게 되어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려면 좀 재밌는데를 찾아봐야 할 듯 하다.
당연히 찜질은 포기해야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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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12. 23. 16:43


육아일기에...울과 샘들 사진을 올렸다. ㅋ~~~
요즘 애들 사진을 안찍어주다보니....ㅡ.ㅡ;
거기다 이번달말에 퇴사하는 민샘이 마지막 포토샵작품을 만들었다.
멋지다. ㅋ~~

모두모두 해피크리스마스~~~~~
그리고 낼은 윤성이와 석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야겠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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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냠냠냠..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12. 13. 16:39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는 윤성이(맨 왼쪽)...


요즘 어린이집에서 석이 사진은 올려주는데...
윤성이사진을 안올려준다. ㅜ.ㅜ
사진찍은거 와서 다운받아가라고 하는데..갈 시간은 없고...
이번주에 가도 되려나....
하여간 할 수 없이 저번에 찍은 사진을 올려봤다. ㅋ~~

날이 추워서 밖에도 못나간다.
가을에는 오빠가 늦게 퇴근할때...
내가 두 녀석 데리고 잠깐씩 산책하곤 했는데...
그러다가 오는길에 빵도 사고...
편의점에서 우유사서 먹기도 하고...ㅋㅋ...나름대로 잼있었다. 힘도 들었지만...
그런데 요즘은 정말 살을 에는 듯한 날씨라서...
나가는건 꿈도 못꿀 일이다.
이래서 난 정말 겨울이 싫다.

그래도 가끔 나가면 재미있는지...
어제도 병원가느라 밤에 잠깐 나왔었는데...
울 윤성이 신이나서 난리다.
한참을 뛰다가 넘어지다가 또 뛰다가 넘어지다가를 반복하더니 한다는 소리가..
'힘들어서 못걷겠어'  ㅡ.ㅡ;.....어쩌라고....
멈춰선채 처량한 눈길로 바라보는 윤성이...으....
결국 내가 업고서는 병원까지 뛰었다.
그러자 등뒤에서 신이나서 소리까지 지르는 윤성이...정말 엄살쟁이다.
하여간 어제도 잠깐 나간 산책이 무척 즐거웠나보다.
봄이 오면...자주 외출을 해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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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12. 6. 13:48


어린이집에서 김밥말기 놀이를 하는 석이.


아우...넘 바쁘다.
어제는 오빠나 나나 너무 바빠서 하루종일 아이들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윤성이랑 석이에게 너무나 미안....
석이는 엄마랑 더 붙어 있어서인지 더 민감한 것 같다.
어제는 아침에 등원도 못시키고 출근을 해버려서 하루종일 시무룩했단다.
퇴근하고와서 이미 자고 있는 석이를 보니 가슴이 아프다.
윤성이도 이미 쿨~~~꿈나라로 떠났고...

그래도 어린이집에서 올려주는 사진에선...
너무나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마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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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ㅜ.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12. 2. 16:44


넘어져서 코 밑이 까진 석이...열심히 책을 탐독하다. ㅋ~


날이 넘 춥다.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한데도 너무 춥다.
정말로 겨울이다. ㅡ.ㅡ;
난 겨울이 너무 싫은데.....

주말이 되어도 외출도 하기 힘들고...
한번 외출하려면 아이들 옷 입히는 시간이 상당하다.
거기다 잔뜩 껴 입은 아이를 안고 외출하기란...
정말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아침마다 아이들을 둘둘 껴 입히고 등원시키는데...
가끔 석이를 안아서 등원시키고 나면...
팔끝이 찌르르 저려온다. 그리곤 한참동안 무감각....
울 석이가 많이 크긴 컸나보다.  보고 있음 듬직하다. ㅡ.ㅡ;
거기다 윤성이도 요즘 잘 먹어서인지 얼굴이 뽀얗다.
확실히 아이들이 밥을 잘 먹으면 얼굴에서 표가 나는 것 같다. ㅋ~~

오늘 퇴근길엔 떡을 좀 사갈까?
울 석이가 알고보니 떡보였나보다.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떡을 잘먹는단다.
친구가 아침도시락으로 술떡을 싸오는데 옆에 착 붙어 앉아 다 뺏어먹는단다.
이거참...누가보면 술떡하나 안사주는 줄 알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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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멈칫...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5. 11. 29. 09:46


어린이집에서의 석이...메롱~~~

일요일을 끝으로 감기약이 끝났다.
내내 콧물줄줄...기침 콜록이더니..
드디어 증상들이 다 사라졌다.

집 바로 옆에 예일메디피아라는 병원이 새로 생겼는데..
가까워서 넘 좋다.
전에 다니던 연세키즈도 둘 델고 다니기엔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문을 닫아버리고..
바로 전까지 다니던 성모가정의학과는 더 멀었다.
거기다 사람이 많이 붐벼서 가면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었고...
지금 이곳은 사람이 꽤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워서 넘 좋다.
집 바로 옆에 이것저것 생기니 참 편리하다. ㅋ~~
거기다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도 친절하고...
거기다 단순히 소아과가 아니라 이비인후과도 같이 하고 있어서..
아이들 코 속도 직접 봐주고 하니 더 좋은 것 같다.
거기다 약도 잘 듣고...(약이 좀 센가...ㅡ.ㅡ;)
하여간 밑에 약국도 좋고..이것저것 잘 되었다. ㅋㅋ

전에 다니던 병원 의사선생님 말이 12월 들어서면 감기 증상도 주춤할거라는데..
정말인가보다.
윤성이랑 석이랑 이대로 감기 걸리지말고 겨울을 나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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