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에 해당되는 글 164건

  1. 2004.11.01 윤성, 13kg에 도전하다. 1
  2. 2004.11.01 석이 한발 떼다
  3. 2004.10.06 입병으로 고생 4
  4. 2004.10.04 아픈 윤성이과 병에서 해방된 석이...
  5. 2004.09.23 세차가 무서운 윤성이
  6. 2004.08.18 부쩍부쩍 자라는 석이 1
  7. 2004.07.29 고생중인 석이
  8. 2004.07.26 석이의 백일 사진
  9. 2004.06.20 비상대피훈련 2
  10. 2004.06.20 머리 깍은 석이 1

윤성, 13kg에 도전하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11. 1. 22:42


윤성이가 드디어 13kg이 넘을 것 같다.
후아...정말 13kg의 고지는 높은 것 같다. 이리도 넘기가 힘들다니...
8월 경쯤에 한번 넘었던 것 같은데..
그 뒤로 감기다 뭐다 해서 다시 주욱주욱 살이 빠지다가...
이제사 겨우 겨우 넘으려고 한당...ㅜ.ㅜ

철마다 보약도 먹이고 좋다는 건 다 하는 데도...
이상하리만치 식탐이 없는 윤성이.
아무리 신기하고 예쁜 음식이어도...
절대 입에다 넣질 않는다. 설사 넣었다 하더라도..금새 뱉어내는 윤성.
정말 입이 너무 짧다.
내 아들이지만 속이 터질 지경이다.

그래서 주말에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맴매들고 밥먹이기!!
밥먹다가 체한다고 어른들이 다 말렸지만..
방에 윤성이를 끌고 들어가 문을 걸어잠근후 매를 때려가며 밥한그릇을 다먹였다.
그리고는 나오기전에 손가락 걸고 밥 잘먹기로 약속~!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밥을 먹는게 넘 불쌍했지만...
그래도 밥을 먹는게 더 급선무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오늘 어린이집에서도 점심 뚝딱! 간식도 뚝딱! 했단다.
하원할때 윤성이가 웬일로 다 먹었다고 놀란 목소리로 말하는 선생님...ㅋㅋ
어제 저녁에도 날치알에 간장에 밥 비벼서 한대접을 다 먹었는데..
오늘 저녁도 무진장 많이 먹은 윤성이...대견하다~장하다~~ㅋㅋㅋ

매를 들어가며 밥을 먹인건 너무너무 미안해...울 큰아들 윤성아.
그래도 맛있는거, 영양가 있는거 우리 아들에게 많이많이 먹이고 싶은..
엄마맘 잘 알지?
윤성이가 지금 밥 잘먹으면 키도 쑥쑥 크고, 몸도 건강해질거야.
윤성이 잘 되라고 억지를 부린 엄마 맘을 이해해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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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 한발 떼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11. 1. 22:08


진도가 넘 빠른 석이...벌써 한발 떼다.
ㅋㅋㅋ...그러다가 코깨질뻔 한 석이.

주말에 고모네 집에 놀러갔다.
위로 형아만 4명 있는데...바로 위에 윤성이부터 차례로 3살, 4살, 5살이다.
맨 첫째는 벌써 초딩 4학년이라 혼자 따로 놀고..
밑에 세놈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엉켜서리 노는게 장난 아니다.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소파에서 서로 멀리뛰기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도움닫기도 제대로 못하는 윤성이부터...
소파 등받이에서부터 뛰어대는 재모 하며...
뜀뛰기가 제법인 웅이까지 아주 난리법석이었다.
그 와중에 신이난 석이...
한참을 웃어제끼며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자기도 할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나보다.
이제 겨우 10초 정도 서있는 녀석이 갑자기 한발을 떼더니...
그대로 쿵~~~!!  바닥에 턱을 찧어버렸다.  
그리고는 아앙~~~~~ ㅋㅋㅋㅋ

석아~~걸음마는 조금만 더 있다 해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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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으로 고생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10. 6. 20:48




두 아들녀석이 입병으로 고생이다.
석이도 윤성이에게 옮았는지 입안 한쪽이 하얗게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입안 전체로 퍼졌다.
그때문인지...우유 먹을때마다 헛구역질...ㅡ.ㅡ;
그래도 꿋꿋이 평소 먹던 양을 다 먹는 석이.
다만 먹는 횟수가 엄청 줄었다.
3~4시간마다 먹던 녀석이 5~6시간은 지나야 허기를 느끼나 보다.
통통한 석이 볼살이 쏘옥 빠지게 생겼다. 큰일~~~~

윤성이는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해서...지금은 잘 노는 편이다.
다만 엄청 짜증이 늘어서리...
조금만 뭐라 해도 금새 눈물 뚝뚝...어느샌가 다가와서 확 할퀴는 윤성...ㅡ.ㅡ;
석이도 하루에 몇번씩 형아에게 얻어맞는다. 불쌍한 석이.
그리고 어른들도 윤성이가 할퀴어서 얼굴과 팔이 성할날이 없는거 같다.
혼나기도 많이 혼나는데...왜 고쳐지지가 않는걸까?
좀 크면 나아지려나...
이번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롯데월드라도 가고 싶은데...
이마트도 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ㅠ.ㅠ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빨리 건강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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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윤성이과 병에서 해방된 석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10. 4. 20:48




윤성이가 아프다.
입안에 커다란 분화구가 생겨버렸다.
어제저녁만 해도 입안에 살을 살짝 문자국만 있었는데 오늘 어린이집에서 하원시키려
저녁7시에 어린이집에서 본 윤성이의 얼굴은 말이 아니었다. 원래 볼이 통통한 녀석이
더 통통해져 있는 것이다. 그것도 입술가에 말이다.
윤성이에게 "아~ 해봐" 해서 들여다봤더니 입안 오른쪽에 커다란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는것이다. 얼마나 아팠을까... 점심시간에 윤성이가 목이아프다고 밥을 먹지 않겠다고
해서 선생님이 꾀병이겠거니 하고 넘겼다는데 입안이 계속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
많이 헐어 있는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다보다. 많이 어린이들이 지내고 있어 평소에
부모님께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오늘은 밥을 어떻게 먹었다는 둥... 어떻게 놀았다는 둥...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신다.
아빠품에 안긴 윤성이... 끙끙 대며 어리광을 부려본다.
간밤에 열이 올라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서 상처가 더 커진 모양이다.
오늘하루 잘 간병해서 내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 낳을 수 있도록 좀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

그에 반해 우리 막내둥이 석이...
감기에서 해방된 기분이 하늘을 찌를듯이 좋은가 보다.
평소에도 싱글벙글인 윤석이가 엄마아빠가 들어오니 보행기를 끌고 달려온다.
얼굴엔 함박웃음을 머금은채로... ^^
추석연휴가 시작된 직후 아프기 시작해서 컨디션이 별로 안좋더니 지금은 200%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하나가 나으니 다른 하나가 아프다.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더니... 아이가 둘인데도 이런데
셋, 넷인 집은 어떨지... ㅡ.ㅡ;;
이제 윤성이 입안에 분화구에 약을 발라줘야 하는데... 분화구가 보통크기가 아닌지라...
약을 바르면 거의 반 죽음일 듯 한데... 걱정이다...

윤성!!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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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가 무서운 윤성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9. 23. 09:34


저번주에 인제에 다녀왔다.
추석때 인사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간 것이다.
두 아들을 데리고 먼길을 가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가는도중 멀미하기도 하고
응가 마렵다고도 하고 가지가지로 곤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일전에 두녀석 데리고 인제에 가는데 윤성이가 멀미해서 카시트에 왕창 토하고
석이 응가하고 윤성이도 응가하고... ㅡ.ㅡ;
정말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혼을 쏙 빼놓았던 두녀석...
그때의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먼길갈때는 항상 조심하게되고 걱정이 앞선다.
다행히 이번 여행길에서 두녀석 모두 천사처럼 잘 자주어서 뒤에탄 엄마도 쉴 수 있었다.
길도 막히지 않고 편안히 다녀올 수가 있었다. ^^

오는길에 차가 너무 더러워서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를 했는데
차가 어두운 터널안으로 들어가니 윤성이 눈이 휘둥그레진다... ^^
녀석... 무섭다고 일어나더니 엄마 무릎위에 앉는다. ㅋㅋㅋ
그러고는 좌우를 열심히 번갈아보며 경계를 하는 모습...
윤성이가 무서워하는걸 하나 알게되었다. 흐흐흐

두 아들을 키우며 두아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간다는게 정말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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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부쩍 자라는 석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8. 18. 22:28


석이가 요즘 엄청 잘 자라고 있다.
짜증도 거의 안부리고 밥도 엄청 먹고...ㅋㅋ
휴가때 한동안 잘 안먹더니...(그땐 80~100ml먹이기도 바빴다.)
요즘은 200ml넘게 주는데도 쪼오옥~끝까지 다 먹어버린다.
이쁜 석이..ㅋㅋ

요즘 보행기 타는 재미에 흠뻑 빠진 석이.
이젠 제법 앞으로 뒤로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아직 발을 자유롭게 놀리지는 못하지만...앞으로 가려고 몸을 휘익 날리면..
그 반동으로 보행기가 앞으로 주르륵 밀려간다.
몇번 해보고는 요령을 알았는지..몸을 날리는 포즈도 일품이다.

참, 그리고 이빨도 하나 났는데...오른쪽 아랫니가 하나 났다.
그래서인지 무지하게 빨아대는 석이.
이것저것 손에 닿기만하면 입으로 가져가 빠는데...장난아니다.
한번은 내 손을 입에 넣어줬더니 잘근잘근 씹어대는 힘이 엄청났다.
아직 잇몸뿐인데..손이 얼얼할 정도였다.
가끔 윤성이가 석이 입에 자기 손을 넣고는 하는데..위생상 하지 말라고 해야겠다.
ㅋㅋㅋ...

다음 사진은 어린이집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석이다.
아마 앞에서 선생님이 이것저것 보여주고 있는 모양이다.
힘이 세져서 제법 잘 버티는 멋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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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중인 석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7. 29. 21:26


요즘 석이가 계속 감기로 고생이다.
아무래도 2주전에 인제에 너무 고생하면서 갔다온것이 화근인 모양이다.
가는데 7시간 오는데 6시간 반 걸려서 갔다 왔으니..
그런데도 석이는 별로 보채지도 않고 얌전히 있어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다음날부터 설사를 하는등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였다.
이번주 들어 설사가 멎었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기침이 심해지고...
에효~~~

지금 2주째 약을 먹고 있다.
거기다 땀띠가 사타구니에 심하게 나서 약까지 바르고 있으니...
정말 고생중인 석이다.
빨랑 나아야 할터인데...
담주가  휴가라 낼모레 인제 내려가기로 했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석이가 나아져야 하는데...

뭐...감기니 설사니 해도 컨디션은 무지 좋긴하다.
얼러주면 캡짱 잘 웃고..
눈만 마주쳐도 미소를 날리는 석이~~
거기다 윤성이가 앞에서 재밌게 놀아주면 까르륵~~웃어대는 소리에
그냥 녹는다 녹아...

아우...빨랑 감기가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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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의 백일 사진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7. 26. 22:01




윤성이 때처럼 '사진속 아이들'에 가서 찍었다.
진작에 찍었어야 했는데...너무 늦게 간거 같다.
사진관 아저씨가 주문한 포즈를 다 소화해내버렸으니...ㅋㅋ
4개월 반이나 됐으니 당연하기도 하다.
그 어렵다는 '벤취 옆으로 앉기'도 멋지게 해냈다.

윤성이가 오히려 낯을 가려서 한참 찡찡댔고...
석이는 낯을 거의 가리지 않아서 촬영이 쉽게 진행되었다.
옷도 여러벌 갈아입었고...
근데 석이가 너무 피곤했는지...
보채지도 못해보고 잠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가족사진찍을때는 그만 잠에 푸욱 빠져버린 포즈로 찰칵~

윤성이 백일 사진은 동네 사진관에서 액자 3개에 10만원줬는데...
석이는 액자 하나에 사진 두장, 가족사진 액자 하나, 열쇠고리2개, 씨디...
그렇게 해서 모두 18만원줬다. 어휴~~~
모든게 다 돈이라니...그래도 비싼게 값은 하는거 같다.

그래서 크게 나온 석이 액자는 인제에 보내고 나머지는 여기에 장식할생각이다.
앞으로 석이가 튼튼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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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피훈련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6. 20. 17:44


가운데 왼쪽 파랑, 남색 섞인 옷을 입은 아이가 윤성이다.


윤성이가  어린이집에서 비상대피훈련을 했단다.  
맨날 아가인줄만 알았던 윤성이의 멋진 훈련모습!!
ㅋㅋ...
정말 잘 따라한다.
어린이집에서 가끔 홈피에 올려주는 사진을 볼때마다 신기할 뿐이다.

이제 윤성이도..
어린이라고 불러야하나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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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깍은 석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6. 20. 11:59




석이가 이렇게 바뀌었어요~~~~


석이가 머리를 깍았다. ㅋㅋ
원래 백일 사진 찍을 때까지는 그냥 두려고 했는데..
너무 촌스럽고 지저분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깍아놓으니 꼭....

군인아저씨같다. ㅋㅋ

어린이집에서도 다들 이쁘다고 난리다.
아마 빡빡 깍였으면 더 웃겼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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