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에 해당되는 글 164건

  1. 2004.05.21 윤성이 생일
  2. 2004.05.19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 1
  3. 2004.05.18 윤성, 사고치다. 1
  4. 2004.05.17 정신없는 하루 1
  5. 2004.05.16 나날이 발전중 1
  6. 2004.05.14 석이가 손을 빨아요.
  7. 2004.05.13 어린이집에서 1
  8. 2004.05.11 쿨쿨 2
  9. 2004.05.09 에버랜드에서 1
  10. 2004.05.07 내일은 어버이날 1

윤성이 생일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21. 23:01


오늘은 윤성이 생일이다.
또 석이 백일 전야제다. ㅋㅋ
다음주가 석이 백일인데 어머님이 입원할 예정이어서 미리 당겨서..
떡도 하고, 백일반지도 선물 받았다.

석이 떡 주문하면서 윤성이 생일 떡도 함께 주문해서 어린이집에 수박과 함께 갖다주었다.
그랬더니 그거 가지고 생일 파티를 했나보다.
하원시키러 가보니 양손에는 풍선을 들고 목에는 커다란 카드를 건채로..
좋아라 하고 있었다. 어찌나 귀여운지...
집에서 고모들도 함께 생일 파티를 해주는데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생일축하노래가 끝날때쯤 벌떡 일어나 촛불 끄려고 하는 거였다.
아직 촛불 끄는 법을 몰라서 형들이 껐지만 그것만으로도 즐거운 윤성이.
이젠 제법 형아들과 잘 어울려 논다. 아직 감히 덤비지는 못하지만...ㅋㅋ

석이는 고모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다.
고모들이 점점 예뻐진다며 어찌나 예뻐하는지...
석이도 자기를 이뻐하는 걸 아는지 투정도 안부리고 고모가 떠주는 수박즙을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는다.
거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크림도 한입 먹어본 석이.
너무 맛있는지 숟가락을 덥석 물고보는 석이의 모습이 너무 웃긴다.

두녀석다 저녁 시간이 참 재밌었을 거다.
윤성인 아빠에게 심통나고 형아에게도 심통이나서 좀 울긴했지만...
졸린것도 모를정도로 놀았으니까..

지금은 둘다 꿈나라다.
고모들과 형아들이 나서자마자 곯아떨어져버렸다.ㅋㅋ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이 아푸다.  (0) 2004.05.26
우리가족은 뿔뿔이~~~  (0) 2004.05.24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  (1) 2004.05.19
윤성, 사고치다.  (1) 2004.05.18
정신없는 하루  (1) 2004.05.17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9. 22:07


아침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면...
정말 아이들 얼굴볼 시간도 없다.
보통 7시에 집에 들어가는데..
밥먹이고 설거지하고 석이 우유준비하고...
또 윤성이, 윤석이 각각 목욕 시키고 나면 어느새 9시가 넘어버린다.
그러고 나면 두 녀석 다 꿈나라로 직행~~~

정신없이 일에 휘둘리다가 어느새 잠든 아이들을 보면...
깨어있는동안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없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할 수 없이 잠든 아이들 얼굴에 뽀뽀를 해주지만..
미안한 마음은 더해갈 뿐이다.

오늘 연구모임시간에 비디오를 봤다.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이들은 과학자로 태어난다는 내용이다.
즉 완전히 백지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지식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 생후 1개월된 아기에게 엄마가 혀내미는 것을 반복적으로 보여줬더니
아기도 따라서 혀를 내미는 것이 보였다.
그게 신기해서 석이한테도 해봤는데...긴가민가하다.
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ㅋㅋ

못난 엄마 밑에서 그래도 잘 자라주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하다.
항상 건강하게만..지금처럼 행복하게만 자라주었으면...
그것이 엄마인 내게 가장 큰 소망이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족은 뿔뿔이~~~  (0) 2004.05.24
윤성이 생일  (0) 2004.05.21
윤성, 사고치다.  (1) 2004.05.18
정신없는 하루  (1) 2004.05.17
나날이 발전중  (1) 2004.05.16
  

윤성, 사고치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8. 21:34


윤성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 팔을 물어서 피를 보았단다.
이럴수가....
오늘은 오빠가 일찍 퇴근했기 때문에 윤성이를 6시경에 하원시켰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러시더란다.
윤성이가 항상 타고서 끌고다니던 종이블럭을 다른 친구가 먼저와서 가지고 놀고 있었다고.
그런데 그걸 보고 윤성이는 그 아이한테 뭐라뭐라 따지더니...
말릴새도 없이 그 아이 팔을 물어버렸단다.
황급히 떼어놓았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혼나고 아침에 기분이 안좋았다고 한다.
에효....그 아이 엄마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우리 띨띨한 윤성아빠는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왔더만.

낼 아침에 등원하면 꼭 선생님에게 그 아이 어떤지 좀 물어보고..
그 아이가 누군지도 물어보고...그 아이 엄마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해야지.
정말 윤성이때문에 별 경험을 다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
우리 아이가 귀여운 만큼 다른 아이들도 소중하다.
항상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것.
만약 윤성이가 다른 아이에게 피가 날 정도로 물렸다면 정말 속상하겠지.
하여간 쪼끄만게 벌써부터 폭력사건에 휘말려버렸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성이 생일  (0) 2004.05.21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  (1) 2004.05.19
정신없는 하루  (1) 2004.05.17
나날이 발전중  (1) 2004.05.16
석이가 손을 빨아요.  (0) 2004.05.14
  

정신없는 하루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7. 21:53


어머님이 입원하는 바람에 온가족이 허둥지둥한 날.
어머님 퇴원하시면 집안일 신경 안쓰시게 할려구 이것저것 치우고.
반찬도 해놓고, 애들도 준비하고..그랬더니 일찍 일어났는데도 시간이 촉박하다.
석이는 저녁때 목욕할때만 씻기고 아침에 세수는 거의 시키질 않는데..
오늘은 근처 어머님 친구분이 하루 봐주시기로해서 정말 오랜만에 세수를 시켰다.
세수를 하고난 석이...얼마나 얼굴에 빤딱~~빛이 나는지...
날 닮아서 그런지 참 예쁜 얼굴이다. ^^;

윤성인 다행히 저번주처럼 안간다고 땡깡도 안부리고 시키는대로 준비를 잘 한다.
이쁘게 옷도 입히고 기분좀 업시키려고 많이 다독거려줬다.
그랬더니 어린이집까지도 기분좋게갔고, 거기가서는 아는 친구를 만나서 또 기분좋게
들어갔다. 얼마나 다행인지...

석이는 우리가 봐주시기로 한 집에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어머님 친구분께서 직접 오셔서..
부랴부랴 정신없이 준비해 보내서리...
석이가 눈이 동그랗게 된채로 후다닥 보내버렸다.
그바람에 분유 먹일 시간이랑 분유양도 제대로 전해주질 못했다.
정신 없는 석이엄마...에효...

출근 첫날인데 진짜 정신없다.
빨랑 어머님이 돌아오시길~~~~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이 눈에 아른아른..  (1) 2004.05.19
윤성, 사고치다.  (1) 2004.05.18
나날이 발전중  (1) 2004.05.16
석이가 손을 빨아요.  (0) 2004.05.14
어린이집에서  (1) 2004.05.13
  

나날이 발전중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6. 22:34


윤성이가 오늘 저녁밥을 좀 제대로 먹은 거 같다.
많이는 아니지만 자기 밥그릇에 있는 밥도 다 먹고 콩나물국도 아주 맛있게 먹는다.

며칠전까지만해도 뭐 먹일라고 하면 전쟁을 해야했었다.
밥이든 반찬이든 먹으려고 하질 않고 억지로 먹이려고하면 울기부터 하는 윤성이였다.
그래서 우유로만 살았는데 그러자니 쉽게 배가 꺼져서 우유값이 만만찮게 들었다.
거기다 쉬야도 자주 마려워 밤에 기저귀를 떼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조급하게 생각안하고 밥도 먹던지 말던지 내버려뒀다.
그대신 밥상에 윤성이 밥은 안먹더라도 꼭 차려줬다.
그랬더니 지가 와서 한두입씩 받아먹더니...
오늘은 배가 고팠는지 한그릇을 다 비운다.
이쁜 윤성이...

오늘은 마트에서 윤성이 빨간색 꽃무늬 셔츠를 사줬다.
날이 맑으면 함 입혀봐야지...너무 이쁠거 같다.

석이는 어제 무지하게 잘잤다.
10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12시에 눈도 못뜨고 맘마를 먹더니...
그대로 5시까지 내리자는 거였다.
5시에 찡찡대길래 물을 좀 먹였더니 그대로 7시반까지 잔다.
그래서 7시간 반만에 맘마를 먹었다.
와~~진짜 기록이다.
그 정도를 참을 수 있다니...이제 슬슬 밤중 수유를 중단해도 될것 같다.
차차 적응시켜봐야지.
전에는 무지하게 떼써서 힘들었는데 잠을 잘 자주니 너무 이쁘다.

진짜 착한 아들들이다.
그 무엇을 해주어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부족한 기분.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이렇게 느끼겠지.
예전엔 내 물건을 아무리 사도 부족하게 느꼈었는데...
지금은 내 물건은 거의 사질 않게되고 아이들것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낀다.
옷도 그렇고 장난감도 그렇고 먹거리도 그렇고...
그걸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우리 아이들도 커가는게 아닐까 싶다.
잘 채워줄려면 돈부터 열심히 벌어야겠지? ㅋㅋ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성, 사고치다.  (1) 2004.05.18
정신없는 하루  (1) 2004.05.17
석이가 손을 빨아요.  (0) 2004.05.14
어린이집에서  (1) 2004.05.13
쿨쿨  (2) 2004.05.11
  

석이가 손을 빨아요.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4. 21:42




요즘 석이가 손을 아주 열심히 빨고 있다.
전부터 빨긴 했었는데..그보다는 짜증내고 울때가 더 많았었다.
그런데 요즘은 혼자서 놀면서 주먹을 쪽쪽 빨아댄다.
조만간 쭉쭉 빠는 소리가 크게 들리겠지?

배가 고프면 조그만게 열심히 주먹을 찾아서 빨아대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전엔 배가 안고파도 울어대서 정말 힘들었었는데..
어느새 이만큼 커서 혼자 놀줄도 알고..
밤에도 얼마나 잘자는지 모른다.
3~4시간마다 분유를 먹는데 밤에는 눈도 못뜨고 먹는다.
다 먹고나면 그대로 코를 골면서 자버리고...
요즘은 밤의 윤석이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백일되면 사람된다더니 확실히 그말이 맞긴 맞나보다.

예쁜 석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엄마, 아빤 아무리 힘들어도 네 웃음만 보면 모든 피로가 눈처럼 녹아버린단다.
사랑한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없는 하루  (1) 2004.05.17
나날이 발전중  (1) 2004.05.16
어린이집에서  (1) 2004.05.13
쿨쿨  (2) 2004.05.11
에버랜드에서  (1) 2004.05.09
  

어린이집에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3. 17:29


요즘 윤성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싶지 않은가보다.
한동안 나가자고 하면 좋아서 가방 챙기고 인사하고 그러던 앤데...
담주부터 나 퇴근하고나서 데리러 가면 7시나 되야 하원할 수가 있어서
그거 적응시키느라고 이번주부터 6시에 하원시키고 있었다.
너무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어서 그런지...
응석도 많이 늘고 어린이집가자고 하면 징징 울기부터한다.

아침에 세수시키고 옷입힐때 윤성이가 울면 그때부터 전쟁이다.
10분도 안걸릴일을 30분이 넘게 아이를 붙잡고 난리법썩을 떨어야하니 말이다.
그떄마다 혼을 낼수도 없고 살살 달래자니 시간은 없고...
지금이야 내가 출근을 안하니까 시간이 넉넉하지만..
담주부터는 정말 큰일이다.

그래도 거기 가서는 아주 잘 노나 보다.
어린이집 홈피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답글과 함께 그날 윤성이의 사진을 올려주는데..
오늘 아주 잘놀았다고 한다.
어찌나 떠들면서 재미있게 노는지 아이들이 다 윤성이를 따라서 놀았단다.
그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그래...
지금은 적응하느라 힘들지만 점차 나아질때가 오겠지.
벌써부터 엄마, 아빠 떨어져있게해서 윤성이에게 미안하지만...
앞으로 조금씩조금씩 나아질거다.
윤성이도 윤석이도...
우리 조금씩만 더 참자고 아이들에게 작게 말해본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날이 발전중  (1) 2004.05.16
석이가 손을 빨아요.  (0) 2004.05.14
쿨쿨  (2) 2004.05.11
에버랜드에서  (1) 2004.05.09
내일은 어버이날  (1) 2004.05.07
  

쿨쿨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11. 13:39




석이가 소파에서 정신없이 자고있다.
3일만에 목욕을 시켰더니 무지 개운한가보다.
윤성이때는 매일 안씻기면 탈나는줄 알았는데...
석이는 감기에다 날까지 쌀쌀하니까 목욕을 자주 거르게 된다.
그러면 아직 아기라 하루만 안씻겨도 무지 꼬질꼬질한 냄새가 난다.
안타깝긴하지만 아직 기침도 좀 하고 날도 계속 안좋으니 할수없다.
여름이 오면 그때는 매일매일 윤성이랑 같이 목욕시키면서 물놀이 해야지.

이따 오후에는 소아마비, DPT예방주사 맞추러 간다.
무지하게 울어댈텐데...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다.
대신 맞을 수 있는거라면 대신 할텐데..그럴수도 없고..
윤성이도 하원할때 폐구균 예방주사를 맞추려한다.
워낙 감기가 자주 오고 특히 호흡기쪽으로 많이 와서 폐구균주사 맞으면 예방이 어느정도 된단다.
굉장히 비싸긴하지만..(1회에 10만원씩 총 4회 맞는다. 석이랑 합하면 80만원짜리 주사다.)
비싸도 그 값을 한다면 맞을만한 가치가 있는거겠지?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이가 손을 빨아요.  (0) 2004.05.14
어린이집에서  (1) 2004.05.13
에버랜드에서  (1) 2004.05.09
내일은 어버이날  (1) 2004.05.07
약 잘먹는 윤성이  (1) 2004.05.07
  

에버랜드에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9. 21:09




어제는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 여파로 오늘도 힘들지만...ㅋㅋ

오빠는 사위노릇하느라 오바이트까지 할뻔 했지만 그런 오빠가 얼마나 고마운지..
윤성이도 떼 한번 안쓰고 잘 따라다녀줘서 참 기특하다.
자주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친정이 먼데다 장사를 하시는 터라 이런 시간을 갖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도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해서 참 좋다.
석이 봐 주시면서 윤성이만 데리고 홀가분하게 갈수 있게해주신 어머님도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더욱 잘 해드려야지!
석이가 빨리 커서 같이 에버랜드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집에서  (1) 2004.05.13
쿨쿨  (2) 2004.05.11
내일은 어버이날  (1) 2004.05.07
약 잘먹는 윤성이  (1) 2004.05.07
얌전해진 석이  (1) 2004.05.06
  

내일은 어버이날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5. 7. 21:20




내일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ㅋㅋㅋ...근데 윤성이가 우리에게 벌써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아들한테 꽃을 다 받다니...우리가 벌써 그럴때가 됐나...

어린이집에서 만들었다는데 뒷면에는 윤성이의 키스마크도 찍혀있다.
그 작은 손으로 조물락거리며 만들었을 것을 생각하니 웃음만 나온다.
윤성이에게 받은 첫 선물인데 아주 소중하게 간직해야겠다.
나중에 윤성이가 커서 이걸 보면 신기하겠지?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쿨쿨  (2) 2004.05.11
에버랜드에서  (1) 2004.05.09
약 잘먹는 윤성이  (1) 2004.05.07
얌전해진 석이  (1) 2004.05.06
어린이날  (0) 2004.05.0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