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석이 돌 이후 처음찍어보는 가족사진...
그 동안 주말에는 날이 너무 안 좋더니...
5월이 되자 주말 날씨가 기대해볼만 한 것 같다.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로 놀러갔고...
그주 일요일에는 서울숲에서 신나게 놀고...ㅋㅋ
어제는 고모네 놀러가서 올림픽공원에서 놀았다.
울 윤성이, 석이...어찌나 좋아하는지...
역시 아이들은 바깥에서 놀아야 하나보다.
윤성이와 석이의 어린이날 선물로..
어머님, 아버님이 10만원씩 주셨다.
20만원을 부채처럼 펴들고 다니는 아이들...ㅡ.ㅡ;
얼른 빼앗아 그전부터 별렀던 윤성이 자전거를 샀다.
장장 16만원....비싸다. ㅡ.ㅡ;
그리곤 1주일간 차고에 묵혔다가 어제 드디어 시승식을 했다.
처음에는 윤성아빠가 뒤에서 계속 잡아주어야 했으나...
2시간 넘게 연습한 결과 이제는 너무나 잘 타는 윤성이.
정말 대견스럽다.
나중엔 지자전거에 손도 못대게했다. ㅋㅋ
석이도 좀 타보려고 했으나 아직 키가 작아서 발이 닿질 않는다. ㅋㅋ
세발자전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좀더 돈을 모아서 석이도 자전거를 사줘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