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원장선생님과 함께~~~~
울 윤성이가 드디어 졸업사진을 찍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이 영아전담이라서...
올2월을 마지막으로 졸업을 하고 근처의 나무어린이집에 입학신청을 했다.
벌써 졸업이라니...감회가 새롭다. ㅋ~~
담주 토요일이 졸업식이고...
저번주 토요일에는 나무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거기에 다녀왔다.
원래는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려고 했는데 거기가 먼 곳으로 이사를 해서리..
급하게 알아본 곳이 나무어린이집이었다.
너무 늦게 알아봐서 5세 반에는 자리가 없고..
일단 4세반에 있다가 나중에 5세반에 자리가 나면 옮긴단다.
다행히 그런 아이들이 몇 있어서 4세 반이라도 따로 5세 수업을 하는 것 같다.
불행인 것은 이 어린이집이 5세부터는 학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일반 어린이집보다 더 보육비가 비싸다.
그대신 이것저것...발레, 태권도, 영어, 학습 등을 하긴 하지만....
ㅋ...교재도 보내준단다. ㅋㅋ
다행히 지금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꽤 많은 아이들이 함께 오는 듯하다.
아침 등원길에 보는 윤성이와 친한 아이들이 오리엔테이션에 꽤 많이 왔었다.
덕분에 오리엔테이션 내내 윤성이랑 그 또래 아이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던지..
원장샘이 급하게 오티를 마무리짓더라. ㅋㅋ
그래도 2년 가까이 다니던 곳인데...많이 아쉽다.
석이도 백일 지나서부터 바로 다닌 곳이고...
3월에는 석이도 햇님반(젤 형님반)이 된단다.
아직 기저귀차는 녀석이 햇님반이라니...ㅋ~~~
하여간 3월부터는 무지 정신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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