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라온 어린이집에서의 모습!
그 동안 학습이고 뭐고 노는데만 집중했던 울 윤성이...
그러나 스스로 한글을 깨우치고 숫자를 깨우치는 천재의 모습이 보여...
드디어 학습지의 세계로 동참하다. ㅋㅋㅋ
매주 한 번, 약 25분 정도 한글과 수학을 하기로 하였다.
불행히 내가 퇴근하기 전에 수업이 끝나기 때문에 윤성이의 수업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워했다는 할머니의 전언과..
매우 잘하고 있다는 선생님의 메모가 나를 기쁘게했다.
매월 7만 4000원씩 보육료에 더 추가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단지 즐거워했다는 말에 흐뭇해지는 나...ㅋ~
올해 5살이 되는 윤성이.
커가는 만큼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피아노, 미술, 검도, 영어.....
당장 어린이집을 옮겨야하는 최대 과제가 남아있긴하지만...
(현재 어린이집이 영아전담반이어서 곧 졸업이다.)
윤성이가 하고 싶다는 것은 다 시켜볼 생각이다.
그리고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그만두게 해야지.
그래도 예능교육은 확실하게 해두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공부야 싫어도 해야하는 것이지만 예능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돈과 노력이 들어가야겠지만...
정 안되면 기타라도 가르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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