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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1 올림픽공원
  2. 2008.04.29 집이 바뀌었네... 1
  3. 2008.01.23 해가 바뀌어...
  4. 2007.12.05 피터지게...
  5. 2007.11.07 겨울이 다가오는 길...
  6. 2007.10.19 꾸벅 인사~~~
  7. 2007.10.02 많이 컸다. 윤서...
  8. 2007.08.30 갑자기 추워지다니...
  9. 2007.08.14 친구들과 장난감 놀이..
  10. 2007.07.20 섹쉬 윤서~~

올림픽공원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8. 5. 1. 20:02
요즘 올림픽 공원에 자주 간다.
지난 주에는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만...
이번주엔 비가 꽤 오네.
이날은 올림픽 성화봉송이 있어서 오전에 공원에 꽤 붐볐다.
오후 3시 쯤에 갔는데 이때는 다 끝나서 철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우리가 나가 있는 2시간 정도 반짝 날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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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을 잡아보려는 석이.
나름 시도는 좋았으나....
울 석이 점프력이 안 따라주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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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들고 관찰하시는 윤서.
무척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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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지피려고 하시는 윤성이와 사촌형아 재모.
한참을 잔디에서 구르며 놀다가 관리아저씨에게 혼난 뒤로...
저렇게 낙엽과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불을 피우고 있다.
이거야 말로 걸리면 큰일인데....ㅡ.ㅡ;
전혀 가망성은 없어보이지만 무지 진지하게 불을 피우고 있다.
미래의 보이스카웃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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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바뀌었네...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8. 4. 29. 12:53
블로그 형식으로 바뀐게 맘에 안든다고 했더니...그새 바꿨네.
뭐...이제 좀 보기에 낫다.
그동안 왜 그렇게 이상하게 뜬건지...
오빠 성의를 봐서 내가 여기다가도 열심히 쓸테니...
오빠도 열심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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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고구마를 심는 윤성이...
토닥토닥 열심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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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시간에 만든 두부버거를 시식하시는 윤성이
맛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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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서 새를 머리에 얹은 윤성이.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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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를 만져보시는 윤성이.
엄청 좋아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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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8. 1.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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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열공중인 울 공주님~~^^


어느덧...
울 아이들도 7세, 5세, 3세가 되었다.
그만큼 나도 오빠도 나이가 들었고...ㅡ.ㅡ;
그런데도 아이를 키우는 일은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하루에..
30분이나마 아이들하고 놀아줄 시간을 내려고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그만큼 아이들을 닥달하게 되니..
오히려 마음 편히 그냥저냥 지내는 것 만큼도 못할 때가 더 많다.
어제도 TV에서 '아이들 실종'에 대한 프로가 나오는 걸 보고
겁이 나서 석이를 붙들고 교육을 시작했다.
"석아, 모르는 아저씨가 석이보고 저기 가자..하면 따라가 안따라가?"
"안따라가"
"그럼, 모르는 아저씨가 과자사줄테니까 가자..하면 따라가 안따라가?"
"따라가"
"....."
"안되지!!너 그렇게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 따라가면 엄마, 아빠도 못보고...할아버지, 할머니도 못보는 거야!!"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우아아앙~~~, 엄마는 나 싫어해?"
"....." (ㅡ.ㅡ;)

급기야 석이를 울리고 말았다.
모르는 아저씨를 따라가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는 나를 싫어해로 바뀌어버린 석이와 나의 대화.
이걸 어떻게 고쳐줘야 한담...(ㅡ.ㅡ;)
치료실에서 다른 엄마들 상담을 할 때는 물흐르듯 자연스럽던 설명되던 것들이...
막상 내 일로 닥치니 그 엄마들의 답답함이 자연 이해가 된다.

한참을 달래고 나서 집 전화번호와 엄마, 아빠 이름을 외우게 했는데...
이또한 신통치가 않아서 조금있다가 다시 물어보면 킥킥대면서 딴 대답하기가 일쑤..
결국 아이들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윤성이는 저때 다 외웠었는데...석이가 좀 띨띨한가보다"    (ㅡ.ㅡ;)

자연스럽게 알아가겠지..하고는 있지만.
아이가 벌써 5살이 됐다고 생각하니 가르쳐야 할 것도 많고,
또 TV에서 이것저것 무서운 사건들이 생길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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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지게...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2.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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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소녀 윤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왜 이리 싸우는 일이 많은지...
윤성이랑 석이랑..
또 석이랑 윤서랑...
특히 남자아이들끼리 싸울때는 피터지게 싸운다.
윤서가 코피 흘리는 석이를 보고 엄청 울었을 정도로....
그런데도 담날 또 입술 터지게 싸우고...
이제 피보는 일에도 어지간히 익숙해질정도.
남자아이라 그런것인지..아님 울 애들이 과격한건지..
것도 아님 우리 육아 방식이 문제가 있는 건지..(아마 이게 가장 맞을듯..?)

윤서랑 석이랑 싸울 때는 그나마 조용하긴 한데...
윤서 이빨에 물려 석이가 우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지 않으면 오빠에게 꼬집혀서 윤서가 울거나...
어제는 석이 발에 채여 윤서 입술이 터졌다.
아우...우울해라...

석이가 가운데 껴서 이리저리 채여 불쌍한듯하지만...
가장 고집도 세고 문제를 만드는 녀석이다.
아직 자기 중심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형아의 룰을 이해하기 어렵고..
윤서는 윤서대로 석이의 이해력을 벗어난 상태.
둘째라는 것과 그 위치가 가진 불합리함을 무의식적으로 아는 것인지..
나름 애교도 젤 많고 이쁜 짓도 잘하지만...
자주 땡깡 부리고 고집피우는 거 보면 대단할 정도다.

제발...
싸우더라도 피보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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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는 길...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1. 7. 16:51


윤서..어린이집에서 이쁜 얼굴...


날이 점점 추워져간다.
아직까진 파카를 꺼내지 않았지만...
슬슬 윤서 얼굴이 터가는 것이 빨랑 겨울대비를 해야할 듯.
이젠 걸음마를 거의 마스터하여 터벅터벅 걸어다닌다.
곧 신발을 사야할 것 같다.
이쁜 신발 사야지...ㅋㅋ

윤성이는 덧셈과 뺄셈 열공중...
이젠 합산이 거의 백단위까지 넘어가려고 한다.
두자리수 계산은 물론이고...
한자리수를 연속으로 10개 덧셈하는 건 내가 못쫓아갈 정도..
예스셈 일찍 시키길 잘한것 같다.
석이도 내년 하반기나 후년엔 시켜봐야지.

석이는 아직도 아우보기 중인가보다.
여전히 내 다리를 깔고 앉아서 자기 자리라고 우기고..
자꾸 내게 와서 '엄마, 사랑해~'라며 안아준다.
너무 자주 해서 그만 하라고 하고 싶지만...
사랑이 부족한 것 같아 그렇게도 못하겠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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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인사~~~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0.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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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8일 윤서 꾸벅 인사 하다.


아쉽게도 그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로 담진 못했지만...
다행히 핸폰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었다.
근데 넘 가까이서 찍어서 이게 인사인지 뭔지...ㅡ.ㅡ;
하여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울 윤서..

아침엔 오빠들 등원할 때 빠빠이도 신나게 하고...
오빠들만 데리고 나갈 참이면 빼액~~소리를 지르며 현관으로 엉금엉금 기어온다.
그런데도 안 데려가면 크게 울고...
언제 그 쪼꼬맨이가 이렇게 커서 자기주장을 하는 건지..

곧 윤서 돌인데다가 그 전에 사진도 찍었어야 했는데..
넘 늦어버렸다.
아휴...
200일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놓치구...
빨랑 이번주나 담주 안에 찍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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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다. 윤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0.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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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드디어 걷다.
사실은 걸은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ㅡ.ㅡ;
8월 23일에 첫 걸음을 떼고....
담날 2-3발자국 떼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일주일도 안되어 9걸음까지 마스터하다. ㅋ~~~

그런데...
너무 급하게 걸었던지...
현재는 걸음마에 흥미를 잃고 다시 네발기기로 돌아간 윤서.
일으켜세워놔도 1-2발자국 떼다가 슬쩍 쪼그리고 앉아버리는 귀여븐 윤서.
제법 균형도 잘잡고 그래서인지 쪼그려앉기나 무릎끓고 앉은 모습이 넘 귀엽다.

한참 머리가 많이 자라서...
요즘 할머니가 이쁘게 묶어주시는데..
그게 또 이뻐서 얼마전에 머리핀을 잔뜩 사왔다.
이쁜 윤서야...잘 자라라~~

윤서에게만 이러는 것을 보고 다른 샘들이 말한다.
아들들이랑 넘 차별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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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지다니...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8. 30. 09:34


이쁜 울 윤서...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쌀쌀해졌다.
아침만해도 끈적거리고 무더위에 죽겠더니...
퇴근하는 길엔 썰렁해서 다리가 시릴정도?
이젠 아이들도 민소매 입히기 어렵겠다.

여름이라 좋은 점은...
걱정없이 마음껏 아이들을 씻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욕조에 물을 받아놓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샤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되고 물도 절약된다는 것.
이젠 다시 따땃한 물을 받아놓고 씻어야겠구나.
오늘 아침엔 에어컨 틀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한 날씨라..
빨리 가을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인데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울 윤서.
그리고 여름 막바지에 갑자기 열이 오르는 두 아들녀석.
주말엔 집에 끼고 앉아서 느긋하게 쉬어야겠다.
오늘 내일은 아빠가 휴가이니 알아서 델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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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장난감 놀이..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8. 14. 16:55




친구들과 피아노고리 놀이를 하던중에...
다른 친구가 나타나 장난감을 가져가버렸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윤서...ㅋㅋ..구엽다.


윤서가 요즘 많이 아프다.
지난번 속초 다녀온 뒤로 계속 골골 거리긴 했는데..
그래도 워낙 컨디션이 좋고 잘 먹는터라 그다지 걱정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엔 되게 아픈 모양이다.
그것도 입안과 목구멍쪽에 염증이 생겨 먹지를 못한다.
배는 고픈데 우유병이건 뭐건 입에 넣으면 아프니 윤서 짜증이 장난 아니다.
결국 어제 할머니랑 이비인후과에 다녀온 뒤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약먹는 것만으론 해결이 안되서 직접 약을 목 안에 뿌리고 호흡기치료까지 하니까...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
일요일에는 쫄쫄 굶었는데..어제는 다행히 조금 먹었다.
아까 전화해보니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컨디션이 나아진 듯 하다.
그래도 공룡마냥 우는 것은 여전...ㅡ.ㅡ;

다행히 내일이 쉬는 날이라...
내일은 내가 끼고 앉아서 잘 봐주어야 겠다.
하루에 너댓번씩 응가를 하던 아이가 한번밖에 못보고...
그 덕에 엉덩이 발진은 많이 좋아졌지만...
음...아이러니군.
심한 감기덕에 발진이 좋아지다니...
하여간 빨리 낳아라. 윤서야~~~
쪼꼬만 것이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울면서 '엄마, 엄마~~'할 때는..
넘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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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 윤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7. 20. 14:16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노는 윤서.


휴가 후 엉덩이 발진은 조금 나아졌다.
그런데 속초에서 바람을 쐰 것이 화근이었는지 또 감기에 걸려버렸다.
또 그렁그렁 하는 소리에 콧물까지...
그저께 까지는 코도 헐고 어찌나 짜증이 심했는지...

그런데 어제 다시 부활한 윤서.
아직 감기기운은 있지만 이젠 땡깡도 줄고...
기운차게 놀이도 하고 오빠들 노는데도 참견하고...
잠도 정말 잘 잔다.
요즘엔 10시에 잠들면 아침에 깨울때까지 잔다. ㅋㅋ

윤서야.
아프지 말고 올 여름 기운차게 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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