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울 윤서...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쌀쌀해졌다.
아침만해도 끈적거리고 무더위에 죽겠더니...
퇴근하는 길엔 썰렁해서 다리가 시릴정도?
이젠 아이들도 민소매 입히기 어렵겠다.
여름이라 좋은 점은...
걱정없이 마음껏 아이들을 씻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욕조에 물을 받아놓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샤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되고 물도 절약된다는 것.
이젠 다시 따땃한 물을 받아놓고 씻어야겠구나.
오늘 아침엔 에어컨 틀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한 날씨라..
빨리 가을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인데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울 윤서.
그리고 여름 막바지에 갑자기 열이 오르는 두 아들녀석.
주말엔 집에 끼고 앉아서 느긋하게 쉬어야겠다.
오늘 내일은 아빠가 휴가이니 알아서 델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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