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드디어 걷다.
사실은 걸은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ㅡ.ㅡ;
8월 23일에 첫 걸음을 떼고....
담날 2-3발자국 떼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일주일도 안되어 9걸음까지 마스터하다. ㅋ~~~
그런데...
너무 급하게 걸었던지...
현재는 걸음마에 흥미를 잃고 다시 네발기기로 돌아간 윤서.
일으켜세워놔도 1-2발자국 떼다가 슬쩍 쪼그리고 앉아버리는 귀여븐 윤서.
제법 균형도 잘잡고 그래서인지 쪼그려앉기나 무릎끓고 앉은 모습이 넘 귀엽다.
한참 머리가 많이 자라서...
요즘 할머니가 이쁘게 묶어주시는데..
그게 또 이뻐서 얼마전에 머리핀을 잔뜩 사왔다.
이쁜 윤서야...잘 자라라~~
윤서에게만 이러는 것을 보고 다른 샘들이 말한다.
아들들이랑 넘 차별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다가오는 길... (0) | 2007.11.07 |
---|---|
꾸벅 인사~~~ (0) | 2007.10.19 |
갑자기 추워지다니... (0) | 2007.08.30 |
친구들과 장난감 놀이.. (0) | 2007.08.14 |
섹쉬 윤서~~ (0) | 2007.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