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는 길...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1. 7. 16:51


윤서..어린이집에서 이쁜 얼굴...


날이 점점 추워져간다.
아직까진 파카를 꺼내지 않았지만...
슬슬 윤서 얼굴이 터가는 것이 빨랑 겨울대비를 해야할 듯.
이젠 걸음마를 거의 마스터하여 터벅터벅 걸어다닌다.
곧 신발을 사야할 것 같다.
이쁜 신발 사야지...ㅋㅋ

윤성이는 덧셈과 뺄셈 열공중...
이젠 합산이 거의 백단위까지 넘어가려고 한다.
두자리수 계산은 물론이고...
한자리수를 연속으로 10개 덧셈하는 건 내가 못쫓아갈 정도..
예스셈 일찍 시키길 잘한것 같다.
석이도 내년 하반기나 후년엔 시켜봐야지.

석이는 아직도 아우보기 중인가보다.
여전히 내 다리를 깔고 앉아서 자기 자리라고 우기고..
자꾸 내게 와서 '엄마, 사랑해~'라며 안아준다.
너무 자주 해서 그만 하라고 하고 싶지만...
사랑이 부족한 것 같아 그렇게도 못하겠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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