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어때!

Posted by Wonjun Jang 사진 : 2004. 4. 29. 12:37


나는야 인상파~~~
어때 멋지지..ㅋㅋㅋ
이렇게 인상쓰면 형아도 무서워하겠지?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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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4. 4. 28. 15:36
날이 너무 좋다.
어제만 해도 꾸리꾸리했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다 팽개치고 뛰려나가고 싶을 만큼 날이 좋다.
날도 따듯한거 같은데...
집에만 갇혀있는 내 신세가 처량하군.
하긴 이제 2주 반만 있으면 출근해야 되긴 하지만...
출근하게 되면 지금의 심심한 시간들이 그리워 지겠지? ㅋㅋ
뭐...석이 때문에 이번 휴가는 윤성이 때와는 달리 무지하게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때는 윤성이가 하도 조용하게 있어서 진짜 심심했는데..
책도 많이 읽었고..
근데 지금은 완전한 아줌마 신세네...
하루종일 석이 안고 달래고 먹이고 재우고...심심할 겨를이 없다.
울 둘째 성격이 너무 좋아서 날 안내버려두고 들들 볶으니까..

5월 10일정도에 엄마, 아빠가 올라오신다는데...
에버랜드에서 만나자고 하신다. (ㅡ.ㅡ;)
애 둘데리고 거기까지 어떻게 간담...
롯데월드로 합의를 보고 싶은데..엄마가 롯데월드는 유치하단다.
석이 보고 싶다고 그래놓고는 올때는 떼놓고 오란다. 보고싶은건지 아닌건지...
뭐..나 힘들까봐 그런건 알고 있지만..
맘같아서는 인제가서 1주일정도 쉬다오고 싶지만...
애둘데리고 몇시간씩 차 타고 가기 겁나서 엄두가 안난다.
윤성인 멀미하지..석이는 뻗대고 울어대지..
나두 멀미나서 어지러운 판국에...절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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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4. 28. 15:21




우리 아이들이 슬슬 서로에게 적응하는 거 같다.
엄마나 할머니가 석이를 안고 있어도 신경 안쓸 정도로 여유로워진 윤성이.
물론 아직도 석이가 울면 먼저 뛰어가서 뺨을 철썩 때리거나..
내가 석이를 안고 있다가 내려 놓으면 얼른 내게 와서 안기기도 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겠지.
어린이집에도 잘 적응해서 아침마다 등원도 잘 하고...
아직 두돌도 안됐는지 형아 노릇하느라 살 빠진 윤성이를 보면 ...
마음이 아프고 미안할 뿐이다.
석이가 커서 함께 놀 때가 되면 그때야 엄마 아빠 마음을 알 수 있겠지.

석이는 요즘 엄마를 많이 봐주고 있다.
전에는 안고 한참을 달래야만 잠이 들었고 그렇게 잠이 들었어도..
10분, 20분을 넘기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흔들침대에 눕혀놔도 혼자 잘자고..2시간정도는 연장 잠에 빠져있다.
엄마에게 많이 너그러워진 석이..
그시간에 엄마 인터넷도 하고, 집안일도 하라고 인심 써주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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