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다.
어제만 해도 꾸리꾸리했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다 팽개치고 뛰려나가고 싶을 만큼 날이 좋다.
날도 따듯한거 같은데...
집에만 갇혀있는 내 신세가 처량하군.
하긴 이제 2주 반만 있으면 출근해야 되긴 하지만...
출근하게 되면 지금의 심심한 시간들이 그리워 지겠지? ㅋㅋ
뭐...석이 때문에 이번 휴가는 윤성이 때와는 달리 무지하게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때는 윤성이가 하도 조용하게 있어서 진짜 심심했는데..
책도 많이 읽었고..
근데 지금은 완전한 아줌마 신세네...
하루종일 석이 안고 달래고 먹이고 재우고...심심할 겨를이 없다.
울 둘째 성격이 너무 좋아서 날 안내버려두고 들들 볶으니까..
5월 10일정도에 엄마, 아빠가 올라오신다는데...
에버랜드에서 만나자고 하신다. (ㅡ.ㅡ;)
애 둘데리고 거기까지 어떻게 간담...
롯데월드로 합의를 보고 싶은데..엄마가 롯데월드는 유치하단다.
석이 보고 싶다고 그래놓고는 올때는 떼놓고 오란다. 보고싶은건지 아닌건지...
뭐..나 힘들까봐 그런건 알고 있지만..
맘같아서는 인제가서 1주일정도 쉬다오고 싶지만...
애둘데리고 몇시간씩 차 타고 가기 겁나서 엄두가 안난다.
윤성인 멀미하지..석이는 뻗대고 울어대지..
나두 멀미나서 어지러운 판국에...절대 불가능!!
어제만 해도 꾸리꾸리했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다 팽개치고 뛰려나가고 싶을 만큼 날이 좋다.
날도 따듯한거 같은데...
집에만 갇혀있는 내 신세가 처량하군.
하긴 이제 2주 반만 있으면 출근해야 되긴 하지만...
출근하게 되면 지금의 심심한 시간들이 그리워 지겠지? ㅋㅋ
뭐...석이 때문에 이번 휴가는 윤성이 때와는 달리 무지하게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때는 윤성이가 하도 조용하게 있어서 진짜 심심했는데..
책도 많이 읽었고..
근데 지금은 완전한 아줌마 신세네...
하루종일 석이 안고 달래고 먹이고 재우고...심심할 겨를이 없다.
울 둘째 성격이 너무 좋아서 날 안내버려두고 들들 볶으니까..
5월 10일정도에 엄마, 아빠가 올라오신다는데...
에버랜드에서 만나자고 하신다. (ㅡ.ㅡ;)
애 둘데리고 거기까지 어떻게 간담...
롯데월드로 합의를 보고 싶은데..엄마가 롯데월드는 유치하단다.
석이 보고 싶다고 그래놓고는 올때는 떼놓고 오란다. 보고싶은건지 아닌건지...
뭐..나 힘들까봐 그런건 알고 있지만..
맘같아서는 인제가서 1주일정도 쉬다오고 싶지만...
애둘데리고 몇시간씩 차 타고 가기 겁나서 엄두가 안난다.
윤성인 멀미하지..석이는 뻗대고 울어대지..
나두 멀미나서 어지러운 판국에...절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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