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점령기념 사진

Posted by Wonjun Jang 사진 : 2004. 4. 30. 13:13


넓은 사무실에 딸랑3명이서 일하고 있다.
같이 근무하던 다른 파트의 사람들은 1차 프로젝트 종료로 인해 휴식기에 접어들어 우리쪽 사람만 있어서 많이 썰렁하다. 기념으로 교보빌딩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 뭐지?  (0) 2004.05.02
사무실에서...  (0) 2004.04.30
애교떠는 윤석이  (1) 2004.04.30
엄마~~~  (0) 2004.04.30
나 이뻐?  (1) 2004.04.30
  

운동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4. 4. 30. 12:19
운동해야돼~~~~하면서도 잘 되질 않네.
줄넘기를 사놨지만 솔직히 줄넘기는 할 시간이 없다.
하루종일 석이 봐야하는데 언제 나가서 줄넘기를 한담.
나갈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그렇담 남은건 석이 옆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웨이트, AB slide, 후프인데...
아이참, 왜이렇게 하기가 싫은거야.
혼자 하려니 정말 심심하고 재미가 없다.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는 해야 하는데...

둘째 낳고 나서는 내몸이 정말 약해졌다는 걸 많이 느낀다.
전에 번쩍번쩍 들던걸 이젠 힘이 안들어가서 못들어올린다.
병뚜껑도 잘 못열고..계단 오를때 숨차고...전엔 단번에 뛰어올라갔었는데...
군살만 붙는게 이대로 있다간 정말 아줌마 몸매 되는건 시간문제다.
그런데..왜이리 의지가 약한지...혼자하는 운동이 정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핑계만 늘어나고...에효...

짝!짝!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해야지.
에잇...무조건이닷!

'Jacky의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촉촉  (1) 2004.05.03
목아푸다  (0) 2004.05.02
로또야~~~  (1) 2004.04.29
아웅~~~  (1) 2004.04.28
날씨가 구리구리뱅뱅~~  (2) 2004.04.27
  

윤석이의 하루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4. 4. 30. 12:06




어제 새벽 3시에 맘마달라고 깨서 쪼끔 먹고는 석이눈이 말똥말똥~놀아달라고 성화다.
피곤해서 내려놓으면 마구 울어대고 안으면 또 말똥말똥..에효~~
늦게까지 일하다 피곤하게 잠이 들어버린 오빠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석이를 업고는..
5시까지 부엌을 걸어다녔다.
잠시라도 멈춰있으면 어떻게 알고 깨는지...
나직하게 자장가를 부르면서 왔다갔다..어느새 석이가 정신없이 잠에 빠져들었다.
시간은 벌써 새벽5시...
아빠와 똑닮은 윤성이랑 오빠는 둘다 똑같이 엎드린 포즈로 자고 있고..
그 옆에 석이를 살짝 내려놓으니 삼부자 자는 폼이 참 볼만하다.

석이는 그 상태로 맘마먹을 때만 빼고 9시까지 자고 또 두시간 정도 놀다가..
또 자고, 또 맘마먹고, 또 자고, 또 맘마먹고, 또자고...
정말 하루종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한다.
하지만 윤성이때와 다르게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한번 깨면 30~1시간 정도는 안고 달래주거나 업어줘야 잠이 든다.
요즘 또 코감기가 걸려서 코가 막히다고 또 투정부리고...
낮에 그러면 괜찮은데..밤에 그러면 아주 죽음이다.
특히 어제는 간만에 목욕을 시켰더니(감기때문에 2~3일 못씻겼다.)
낮에 정신 없이자고 새벽에 깨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긴 것이다.
뭐...밤낮이 바뀐 아이는 아니니까 오늘은 좀 나아지겠지.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미워  (0) 2004.05.02
윤성이의 감기  (0) 2004.05.01
다시 등원한 윤성이  (1) 2004.04.30
옥상탐험  (1) 2004.04.29
예방주사  (0) 2004.04.29
  
 «이전 1 ···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4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