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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3 쳇....
  2. 2007.12.05 춥다~~
  3. 2007.11.29 재활연구지...재물조사...
  4. 2007.11.08 여전히 바쁜...
  5. 2007.10.04 병가
  6. 2007.07.12 오랜만의 휴가
  7. 2007.04.12 뭐냐고....
  8. 2007.03.02 팀장 승진
  9. 2007.02.16 서류..
  10. 2007.02.08 치과

쳇....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8. 1. 23. 16:08
어제 오늘....진창 뒤집어쓴 기분이다.
작년초와 올해초 진료실습관계로 공문을 받았고...
내가 결재를 받았는데...
실습내용이 단순히 진료 실습이 아니라 기관견학까지 포함되어 있었나보다.

그런데 내가 공문담당자에게 확인했을 때 진료만이라고 해서 더 알아보지 않은게 실수였다.
기관견학은 사회재활실 담당이라...
처음부터 공문은 사회재활에서 결재를 받던...
아님 우리가 결재를 받더라도 협조를 얻고 결재를 했어야 했는데...
사회재활 입장에선 결재는 우리가 하고 일은 자기네가 한 셈이라 열이 받았었나보다.
쳇..그럼 그때 그렇다고 하지..지금 와서 짜증낼건 뭐람..
우리도 나름대로 알아보고 결재를 받은 거였고...
진료 선생님도 우리한테는 한마디 말도 없었기 때문에...
나로서는 알수가 없었다.
누가 귀뜸이라도 해줬음 조금 나았을 텐데...그런것도 없고...
이래저래 나는 우리 부서일도 잘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거다.

치료가 많고 일이 많다는 것을 단순히 핑계일 수도 있다.
결국 내가 이렇게 짜증이 나는 건 내가 조금더 알아볼 생각을 못했다는 자책인거 같다.
앞에서 좋게 이야기 할 수도 있는 것을 짜증스럽게 내던져서 나 역시 화가 나지만....
경험부족에서 오는 눌림은 어찌해볼 수가 없다.
감정조절이 안되는 데도 붉어진 얼굴로 억지로 웃어가며 알았다고 하긴 했지만..
나 역시 경험을 쌓아야 이러한 실수가 줄어들겠지.
아마도 그때는 조금더 여유있게 받아넘길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아직까진....알면서도 속상한건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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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2. 5. 16:54
이제 12월 초인데 넘 춥다..
여러해동안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더니 우..이번엔 넘 심하게 춥다.
울 아이들도 둘둘 잔뜩 껴입고 등원하는데 그것도 모자를 정도..
겨울이 시작인데 어서 봄이 왔음 좋겠다.
추워~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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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연구지...재물조사...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1. 29. 13:20
왜 이렇게 일이 많은건지...
나만 그런가...

드디어 재활연구지를 거의 다 썼다.
이제 결론 마무리 짓고 수정만 살짝 보면 끝.
다른 샘들꺼는 닥달해서 내라고 해놓고는 나는 아직도 버벅대고 있으니...
그렇다고 집에서 쓸 시간은 없고...
쓰고 싶어도 요즘 오빠가 컴터를 가져가 버려서 어쨌건 집에선 불가능.
복지관에서 조금씩 쓰려니 집중도 안되고 진도가 영 안나간다.
그러다 보니 초반엔 신경써서 쓴 티가 나지만 점점 갈수록 날림.
차라리 앞도 날려버릴까나....

오늘 내일은 재물조사인데..
다행히 담당 샘들과 시간이 비는 샘들이 열심히 해줬다.
하도 여러번 했더니 이젠 이골이 나서 금방 끝난다. ㅋㅋ
그런데 wooden tray하나가 없어져서 걱정.
빨랑 찾아야 하는데...
비품은 정말 없어지면 골치아프다.
얼마전까지 있던거 같은데 어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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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바쁜...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1. 8. 12:50
여전히 전쟁과도 같은 나날...
특별히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여유가 별로 없다는 것은...
할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늘어난 만큼 아직도 내 일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것.
가정에서나 일에서나 아직도...라는 것은..
살짝 힘빠지게 하는 부분이다.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달려들 부분은 욕심을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 나는 포기하기가 무서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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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0. 4. 16:59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
그 동안 바빠서 인터네 할 시간도 없고...
홈피 관리할 시간두 없었다.
어째 날이 갈 수록 더 바빠지는지...
나름 요령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종일 정신없는건 더 심해진듯.

9월부터 갑자기 눈병이 걸려 3주간 병가를 냈다.
추석까지 치면 거의 한달을 쉰셈.
내 동생은 신이 내린 직장이라고 부러워하고...
울 샘들은 나보고 천인이라며...
나 없을 때 일이 많아서 9시너머까지 야근했는데..
꼭 그럴 때만 내가 없단다. ㅋ~~
우린 칼 퇴근이라 9시 까지 야근하면 다들 난리가 난다.
내가 꼭 있었어야 했는데 팀장이 없으니 일처리가 늦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병가 중간에 복지관에 와서 일처리를 하고 가기도 했는데...
다른 샘들은 이런 사이드 휴가가 무지 부러웠나보다.

지금은 다시 가열차게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4/4분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일을 배워가는 것도 재미있고, 내 책임하에 일이 처리되는 것도 재미있고...
나름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함께 있는 복지관과 복지회가 연내에 분리될 예정이라...
연말부터는 또 엄청 바빠질 듯 하다.
방학동에 복지회관이 생기는데 그곳에 치료실을 만들려면 왔다갔다 하면서 함께 일처리를 해야된단다.
김포공항 근처인데 힘들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의욕 불끈!!

눈병때문에 전신근육통에 몸살이 겹쳐 추석내 고생했더니..
다 나은 지금은 몸이 가볍다.
두통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일 투성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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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휴가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7. 12. 10:11
정말 오랜만에 여름휴가를 잡았다.
뭐...그렇다고 그동안 휴가를 안갔냐면 그것도 아니지만..
매년 여름 휴가를 아이들 방학에 맞추어 1주일간 몰아서 내어..
항상 인제로 다녀왔기 때문에...
휴가라기 보다는 그냥 평소에 가던대로? 라는 기분이 더 강했었다.
그래서 매번 '올해 휴가도 제대로 못가네..'라고 속상해 했었고..

더구나 작년엔 오빠도 바쁘고 나도 교육때문에 두달이나 일을 쉬었던 터라...
눈치가 보여서 휴가를 내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저번에 오빠가 어쩌다 하루 콘도 예약해서 속초 다녀왔던게 계기가 되어..
이번엔 정호가 2박 3일로 대명콘도를 잡았다.
ㅋㅋㅋ...덕분에 이번엔 제대로 여름휴가다.

뭐...아이들 방학에 맞추진 못했지만...
그래도 놀건 놀아야지.
휴가비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즐겁다.
이번 휴가땐 정호한테 빌붙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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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고....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4. 12. 12:41
다시한번 복지관에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럴땐 정말 싫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맡겨야만 되니...
그런데도 책임은 무시할 수가 없고...

그냥...
바람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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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승진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3. 2. 21:10
휴가 후 첫출근.
올해 나 없는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늘 하루가 정말 정신없었다.
치료시간도 다시 잡고, 일일이 이용자에게 전화하고..
그 동안 나 대신 업무를 맡았던 최샘에게 다시 업무 인수 받고...
바뀐 업무에 적응하느라 바빴다.

그리고 갑자기 5시에 회의하자고 해서 관장님 실에 들어갔더니..
직제가 개편되었다며 이번에 팀장으로 승진되었다는 것이다.
음...첫날부터 적응 안되고 정신없음.
그러면서 관장님 하는 말..
"애들 핑계 대지 말고 직장에 충실해라." ㅡ.ㅡ;
이거 참...
당근을 주는 건지, 약을 올리는 건지...
어차피 하던 일은 하던 일이고..
팀장이라는 게 사실은 책임감을 더 한 다는 것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인지 기쁘다기보다는 무지 부담되고 씁쓸...

그런데 팀장이면 월급이 좀 오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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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2. 16. 17:21
갑자기 서류준비 해야할 것이 많아졌다.
그동안 너무 게으름을 부렸던 탓도 있고...
닥치면 해치워야지라며 신경을 안썼던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갑자기 하려고 하니 몸이 바쁘다.

일단 준비해야할 것이...
보육비 지원서류.
며칠전부터 이것때문에 동사무소를 왔다갔다..
오늘은 복지관가서 소득원천징수까지 떼어왔다.
여기다가 부채증명서, 자동차등록증 같은 것도 필요...ㅡ.ㅡ;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기 때문에 부모님재산도 기재해야하고...
기껏 서류작성 다 해서 갔더니..
이번엔 가족들 서명을 안받아왔다고 다시 받아오란다. ㅡ.ㅡ;
결국 서류제출은 구정 후로 미뤄졌다.
왕 짜증~~~
뭔 놈의 절차가 이리 복잡한지..
동사무소 직원이야 맨날 하는 것이니까 별일 아니겠지만...
처음해보는 사람은 그렇지 않단 말이다~~~~
셋째아이는 무조건 지원이라면서 이런 게 왜 필요하냔 말이지.
그렇게 따져물었더니 그래도 일단은 서류를 받아놔야한단다.
내 참...


두번째는 출산휴가 급여.
휴가 마지막달은 급여가 회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공단에서 나오기 때문에 거기다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이것도 복지관에서 또 서류를 떼어다가 신청서 작성해서 보내야 한다.
이번에는 일찍 신청해서 월급날에 맞춰봐야지.
매번 늦게 신청해서 그때마다 돈에 쪼들렸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나마 이건 서류 신청하는게 그닥 까다롭진 않다.


그때문에 오늘은 일찍 복지관에 가서 서류 떼고....
오후에는 동사무소에 가고...
정신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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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2. 8. 15:37
벼르고 벼르다가...치과에 다녀왔다.
이것저것 다 해서 견적이 약 240만원정도...ㅡ.ㅡ;
전부터 가려고 했는데 치료비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오빠네 회사에서 치료비지원이 나온다길래 기회다 싶었다.
하지만 개인부담이 60만원이상은 될 듯...
그래도 그게 어디인지....
내가 복지관에서 한동안 치과를 담당했었기 때문에 치료비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으므로...
일단 한번 시작하면 최소 200은 깨지겠다 했었다.
그정도 견적은 각오하고 있었기에 지금의 개인부담비용은 조금 가볍다. ㅋ~

하지만 역시 치과는 치과...넘 아프다.
복지관에서 치과서포트하면서 나름대로 내공을 키우고는 있었지만...
아픈건 어쩔수가 없다.
특히 어제의 치료가 최강!! 흑~
담주면 치료가 거의 끝날듯 하다.
지금은 치료한 이들이 시려서 밥을 잘 못먹고 있다. ㅜ.ㅜ
며칠 지나면 나아지겠지만...그래도 한동안은 고생하겠지.
윽...잘못하다간 살빠지겄다. 벌써 다이어트 하면 안되는데...
밥 세끼 외에는 간식을 못먹어줘서인지...체중이 줄고 있는듯..
다른 때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지금은 좀 걱정스럽다.
가뜩이나 몸도 안좋은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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