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0. 4. 16:59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
그 동안 바빠서 인터네 할 시간도 없고...
홈피 관리할 시간두 없었다.
어째 날이 갈 수록 더 바빠지는지...
나름 요령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종일 정신없는건 더 심해진듯.

9월부터 갑자기 눈병이 걸려 3주간 병가를 냈다.
추석까지 치면 거의 한달을 쉰셈.
내 동생은 신이 내린 직장이라고 부러워하고...
울 샘들은 나보고 천인이라며...
나 없을 때 일이 많아서 9시너머까지 야근했는데..
꼭 그럴 때만 내가 없단다. ㅋ~~
우린 칼 퇴근이라 9시 까지 야근하면 다들 난리가 난다.
내가 꼭 있었어야 했는데 팀장이 없으니 일처리가 늦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병가 중간에 복지관에 와서 일처리를 하고 가기도 했는데...
다른 샘들은 이런 사이드 휴가가 무지 부러웠나보다.

지금은 다시 가열차게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4/4분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일을 배워가는 것도 재미있고, 내 책임하에 일이 처리되는 것도 재미있고...
나름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함께 있는 복지관과 복지회가 연내에 분리될 예정이라...
연말부터는 또 엄청 바빠질 듯 하다.
방학동에 복지회관이 생기는데 그곳에 치료실을 만들려면 왔다갔다 하면서 함께 일처리를 해야된단다.
김포공항 근처인데 힘들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의욕 불끈!!

눈병때문에 전신근육통에 몸살이 겹쳐 추석내 고생했더니..
다 나은 지금은 몸이 가볍다.
두통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일 투성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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