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막바지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2. 8. 15:26
이제 출산휴가가 20일 정도 남았다.
병원에서 진통할때만해도 언제 낳고 언제 출근하나..했는데..
벌써 산후조리도 끝나고 슬슬 출근준비를 해둬야 한다.
휴가가 끝나가니 섭섭하기도 하고 출근하고 싶기도 하고...ㅋ~~

가끔 최샘이랑 김샘이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데...
그때마다 복지관 사정을 이야기 해준다.
연말과 연초에 결산을 하고 한해 업무를 계획하는데...
내가 아예 빠졌으니 돌아가서 적응할 일이 걱정이다.
지금은 나 대신 최샘이 하고 있긴 하지만...
나 없는동안 달라진 점이 너무 많아졌다.
성인 물리치료실에 갑자기 생긴것도 그렇고...
유아교실은 아예 없어진다고 하고...
새로온 3명의 물리치료사는 아예 얼굴도 모르고 있으니...
그런거 생각하면 빨리 업무에 복귀하고 싶은데...
몸 상태가 별로인거 보면 휴가 끝나는게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휴가가 끝나기전에 한번 찾아가서 윤서도 보여주고 싶은데..
시간이 언제 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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