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y의 관심사'에 해당되는 글 139건

  1. 2005.11.29 첫눈 내리다
  2. 2005.11.25 월급
  3. 2005.11.22 치료....
  4. 2005.11.21 몸무게 1
  5. 2005.11.18 어머님 생신...
  6. 2005.11.15 보너스가 나와도... 1
  7. 2005.11.09 줄여~줄여~무조건 다 줄여~~ 1
  8. 2005.11.08 영화...
  9. 2005.11.01 바쁜 연말+쪼들리는 연말
  10. 2005.11.01 핸폰 잃어버리다.

첫눈 내리다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29. 17:52
춥다.
첫 눈이 왔다.
별 감흥이 없다.
나이가 들었나보다.

뜨듯한 아랫목 이불속에 들어앉아...
과자나 먹으면서 뒹굴거렸음 좋겠다.
아...
이 얼마나 게으른 생각인가.
그래도 반성해야겠단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매일이 똑같고,
일상에 지쳐가는 데도,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이 귀찮고 힘들다.
몸이 늘어진다.
정말로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
....
.....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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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25. 15:25
드디어 금요일이다.
정말 길었던 한주가 가나보다. 이번주는 유난히 길다.
그리고 월급도 나왔다....(감격~~)
이번 월급도 딱 예상한 만큼만 나왔다.
내년도에는 기본급이 좀 많이 오른다는데...
제발 실수령액이 좀 많았음 좋겠다.

하지만...

이번달도 역시나...
월급들어오자마자 나갈곳이 태산...
사주고 싶었던 애들 겨울옷은 아무래도 ...
담달월급후에나 가능할 듯 하다.
적금, 보험, 보육료, 인터넷, 전화비, 카드값...등등....
아...정말 나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이번달도 왕창 허리를 졸라야 되겠다.

아마도..
내년 2월까지는 그렇게 될 듯....
젊었을 때 모으자...는게 정말 실감나는 현실이다.
이왕 조이는 거 즐겁게 조이자~~~~(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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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22. 16:52
손목이 아푸다....ㅜ.ㅜ
요즘 손목보호한답시고 계속 아대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유난히 손목이 당기면서 아프다.
이런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젠 나도 나이가 드나보다.

오늘은 간만에 치료가 적었다.
내내 풀타임치료이거나 치과일로 바빴는데...
치과일은 어제 다 끝냈고 오늘 치료는 무단결석이 많아서 보충도 못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내 자리에 앉아 책상정리도 하고...
인터넷 서핑도 좀 해보고...
이렇게 여유있게 글도 올려본다.
항상 글 올릴땐 3분도 안걸리게 다다닥~쳐버렸는데...
생각하면서 글써보기도 정말 오랜만이다.

3년차때만해도 정말 열정에 넘쳐서...
치료하는 아이들을 많이도 혼내보고, 아이디어도 많이 짜내고 그랬는데...
요즘은 많이 느슨해졌다. 나름대로 경력이 쌓인건지..
전에는 아이들이 내가 하는 방식대로 제대로 못하면 정말 많이 혼내고 화도 많이 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혼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다.
그냥 웃으며 설렁설렁 치료한다고 할까...
그런데도 오히려 그때보다 즐겁고 치료가 꽉 찬 기분이다.
물론 뇌성마비 치료라는 것이 어떠한 결과가 금새 보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가 와서 즐겁게 치료받고 다음에 날 다시 보길 기대하고 있다면..
그리고 반응이 없던 아이가 날 보고 웃으며 즐거워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내 노력이 보상받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 우리집에 놀러오세요.'라며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아이를 볼때..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날 보고 와서 힘껏 껴안거나...웃음을 주체 못하고 뒤로 넘어지기까지 하는 아이들에게서..
요즘은 나의 일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하면 할수록 즐거워지는 일을 갖는다는 것은....
인생을 함께할 또 하나의 동반자를 얻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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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21. 15:00
주말동안 1.5kg이 늘었다.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다시 1kg이 빠졌다.
이상하게 내내 과자가 땡긴다.
출근해서도 누군가 가져온 떡과 과일을 열심히 먹었다.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오히려 속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이상하게 먹을 게 땡긴다. 특히 과자류, 간식류가....
계속 먹다간 도로 살찔 것 같다.
뱃속에 기생충이 있는건가...ㅡ.ㅡ;

올해 건강검진 이후로 계속 체중관리를 해왔는데...
겨울이 되자 자연의 섭리인지...
다시 살이 찌는 듯 하다.
식욕이 좋아진 건 아닌데...속이 허하다.
과자 외에는 입맛당기는게 없는데도..
있으면 계속 입으로 밀어넣는다.
주말에도 토요일저녁과 일요일 아침에 폭식하듯 먹다가..
속이 안좋아져 오후내내 먹질 못했다.
기분이 영 꽝이다. ㅡ.ㅡ;
늘어난 몸무게가 날 더 처지게 한다.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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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신...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18. 16:59
어제가 어머님 생신이었다.
저번주에 가족끼리 모여서 빕스에서 식사를 하긴했지만...
그래도 당일은 우리끼리 모여서 케잌에 촛불이라도 붙이는게 좋을 것 같아...
신입환영 회식이 있는걸 뿌리치고 집에 왔다.
커다란 케잌을 사가지고서...ㅋㅋ

오빠도 간만에 일찍 오고...
아이들은 케잌을 보더니 들썩들썩...
신나게 케잌을 뜯고 춧불 붙이고 노래하고...
당사자인 할머니보다도 아이들이 더 신났다.
대충대충 춧불을 끄고는 숟가락 들고 시식...

울 석이...입안에 한가득 케잌을 넣고는 넘 좋아한다.
밥안먹겠다고 도망가는 녀석이...
케잌앞에서 떠나질 못한다.
결국 엄청큰 케잌이 조그만 조각 하나를 남기고 사라져버렸다. ㅋ~~
할머니 생신인데 신이 나는 건 울 아들들....

부모님 두분이서 여행이라도 가실 듯한 분위긴데...
용돈이라도 챙겨드려야 하는데 돈이 없다. ㅡ.ㅡ;
지난주 가족모임에서도 카드로 긁어버리고..
애들 보육비마저 현금서비스를 받아버렸으니...
용돈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돈이 없다!!!!윽!!!
어머님~~죄송해요~~~
내년엔 좀더 잘해드릴께요~~
반성,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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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가 나와도...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15. 17:18
드디어 보너스가 나왔다.
그런데..이것저것 계산해보니 바로 적자다. ㅜ.ㅜ
보너스라고 해봐야 70만원 남짓인데...
이번달 현금 서비스랑 적금 밀린거 해결하면 남지도 않는다.
슬퍼....ㅡ.ㅡ;

하여간 이젠 절대로 카드 쓰지 말고...
이달에 최소한 20만원, 담달에 최소한 70만원 이상 챙겨놔야...
내년도 상반기를 그럭저럭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야 적금 유지가 가능...
지금처럼 극빈생활이 앞으로도 계속 될 듯 한다.
정말 재수 없음....적금 깨야 할 지도 모르겠다.
울 아들들 파카도 사주고...오빠도 겨울옷 사줘야 하는데..
그리고 나도 필요한거 정말정말 많은데...
ㅜ.ㅜ......

행복을 전부 돈으로 살 순 없겠지만...
그래도 세상엔...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 더 많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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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줄여~무조건 다 줄여~~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9. 16:58
내년 상반기까지...무진장 조이는 생활 시작이다!!!
지난 8월, 9월 너무 해이했나보다.
아직 내 보너스가 안나왔다곤 하지만...(11월 중순 나올예정)
그게 나온다고 해도 이미 쪼들린 생활이 풀어지긴 어려울 듯...

내년부터 오빠는 1/13으로 연봉을 나눈다고 하고...
9월에 시작한 40만원짜리 적금이 역시나 무리였는지..
지금 여실히 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거기다 아빠랑 어머님 생신이 겹치고...ㅡ.ㅡ;

그래도 일단 안쓰기 시작하니까...안쓰게 된다.
되든 안되든 시작이다. 무진장 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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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8. 17:03
요즘 낙은....
출근길에 영화보기다. ㅋ~~
2호선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면 약 25분 정도의 시간이 생기는데..
그 시간동안 놋북을 꺼내들고 영화를 본다.
주로 밝고 잼나고 스릴있는 즐거운 영화로..ㅋㅋ
그래서인지 아침 출근길이 즐겁다.

요즘 보는 영화는 그림형제...
1주일 넘게 보고 있는데..아직 안끝났다.
몇번 끊어서 보려니 정말 길다. ㅋㅋ
그래도 그림형제...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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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1. 16:59
상반기는 원래 쪼들리는데..(보너스가 적기 때문에...)
이번엔 하반기까지 난리다.
지난번 라식 수술 한 이후로...계속 마이너스다. ㅡ.ㅡ;
거기다 10월달 보너스가 11월 중순에나 나온단다. 이런....
아무래도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야할 모양이다.
저번에 무리하게 적금하나 부었던게...정말 무리였던가...

왜 하필 보너스까지...으....ㅜ.ㅜ
이달 월급날까지 살아갈수 있을 지 모르겠다. 흑...

또 일은 왜 이렇게 겹치는지...
지난주부터 상호기술교류에 일요일마라톤에...(물론 나는 집에가느라 불참..)
이번주 목요일에는 시낭송 대회까지 있어 거진 10시까지 근무해야한다.
치료후에는 내내 연구모임에 회의에...
오빠도 바쁜지 내내 12시 퇴근이고...(거진 한달째...ㅡ.ㅡ;)
집에가면 애들은 매달리고...
돈이 없으니 힘도 없고...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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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11. 1. 16:50
인제 내려갔다가...핸폰을 두고왔다.
출발할때까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출발한 뒤에 생각나서 다시 집에 가서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어딘가 있겠지 라며 그냥 집에 왔는데..

어제 오빠에게 아빠가 전화했나보다.
아빠차 뒷좌석에서 찾았다고...
마침 정호가 인제에 있어서 정호편에 보내겠다고 하셨다.
으..정말 다행~~~

저번엔 만보계를 아빠차에 두고 내리더니...
(한달전에 서울오셨을때 두고 내려서 이번에 내려가서 찾아옴)
이번엔 핸폰...ㅡ.ㅡ;
건망증이 아주 하늘을 찌른다.

벌써 11월인데...
한일도 없이 나이만 먹는구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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