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컸다. 윤서...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0.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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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드디어 걷다.
사실은 걸은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ㅡ.ㅡ;
8월 23일에 첫 걸음을 떼고....
담날 2-3발자국 떼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일주일도 안되어 9걸음까지 마스터하다. ㅋ~~~

그런데...
너무 급하게 걸었던지...
현재는 걸음마에 흥미를 잃고 다시 네발기기로 돌아간 윤서.
일으켜세워놔도 1-2발자국 떼다가 슬쩍 쪼그리고 앉아버리는 귀여븐 윤서.
제법 균형도 잘잡고 그래서인지 쪼그려앉기나 무릎끓고 앉은 모습이 넘 귀엽다.

한참 머리가 많이 자라서...
요즘 할머니가 이쁘게 묶어주시는데..
그게 또 이뻐서 얼마전에 머리핀을 잔뜩 사왔다.
이쁜 윤서야...잘 자라라~~

윤서에게만 이러는 것을 보고 다른 샘들이 말한다.
아들들이랑 넘 차별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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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지다니...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8. 30. 09:34


이쁜 울 윤서...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쌀쌀해졌다.
아침만해도 끈적거리고 무더위에 죽겠더니...
퇴근하는 길엔 썰렁해서 다리가 시릴정도?
이젠 아이들도 민소매 입히기 어렵겠다.

여름이라 좋은 점은...
걱정없이 마음껏 아이들을 씻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욕조에 물을 받아놓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샤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되고 물도 절약된다는 것.
이젠 다시 따땃한 물을 받아놓고 씻어야겠구나.
오늘 아침엔 에어컨 틀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한 날씨라..
빨리 가을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인데도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울 윤서.
그리고 여름 막바지에 갑자기 열이 오르는 두 아들녀석.
주말엔 집에 끼고 앉아서 느긋하게 쉬어야겠다.
오늘 내일은 아빠가 휴가이니 알아서 델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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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Posted by Wonjun Jang 사진 : 2007. 8. 14. 17:03


창가에서 분위기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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