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놀러감

Posted by Wonjun Jang 사진 : 2011. 6. 4. 12:28
5월에 30도가 넘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한강 유원지를 찾았다.
아침11시 경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한산해서 다행히도 그늘에 주차를 하고
놀이터 옆 잔디밭에 그늘막 텐트를 쳤다.

텐트를 치고 12시 음악 분수가 시작되기 전까지 텐트 안에서 과자를 먹으며 지내다가
음악분수가 시작되자 마자 두 아들은 튀어 나가고 손이 불편한 윤서는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고 논다.


음악분수가 끝나고 윤서 사진을 찍어주려는데 어느새 나타난 윤성 괴물!!! 으아~~
이쁜 사진은 날아가 버리고 공중부양 사진으로 대체...


미끄럼틀에서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얼큰이 사진도 찍고... -_-;

에너지가 넘쳐나는 윤성이는 하루종일 뛰느라 정신이 없다.
하늘 끝까지 뛰어갈 기세다


그에 반해 우리 석이는 더운데 밖에서 노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시원한 텐트에서 쉬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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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손가락 골절 수술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11. 5. 24. 22:14

오늘 아침만해도 이렇게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병원에 왔는데, 수술 후 병실에 이렇게 불쌍한 모습으로 지쳐 잠이들었다.

오늘 10시에 병원에 와서 오후 4시에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와 아파서 계속 울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만 하다 잠이 들었다.
하루 종일 윤서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었다. 제발 큰 탈 없이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윤서 손가락 골절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11. 5. 22. 14:01
어제 큰오빠 생일에 롯데월드에 놀러갔다가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롯데리아 유아용 의자를 뒤에서 잡아당겨 의자가 뒤로 쓰러졌는데 윤서 손가락이 의자에 깔려버렸다.
어제는 크게 다치지 않은것 같아 병원에 안가고 오늘동네 가정의학과에 갔더니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는것이 좋을 것같다하여 왕십리 정형외과에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손가락 골절이란다.ㅠㅠ
아직은 붇기가있어 치료가 불가능하고 낼 다시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단다.
하필 오른손 약지,새끼손가락을 다쳐 이래저래 많이 불편할텐데 마냥 신난윤서.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다 집에 돌아왔다.


귀신의 집 앞에서...
좀 무서웠나 보다. 다음엔 가기 싫단다~


고모와 함께...
손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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