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놀러감

Posted by Wonjun Jang 사진 : 2011. 6. 4. 12:28
5월에 30도가 넘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한강 유원지를 찾았다.
아침11시 경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한산해서 다행히도 그늘에 주차를 하고
놀이터 옆 잔디밭에 그늘막 텐트를 쳤다.

텐트를 치고 12시 음악 분수가 시작되기 전까지 텐트 안에서 과자를 먹으며 지내다가
음악분수가 시작되자 마자 두 아들은 튀어 나가고 손이 불편한 윤서는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고 논다.


음악분수가 끝나고 윤서 사진을 찍어주려는데 어느새 나타난 윤성 괴물!!! 으아~~
이쁜 사진은 날아가 버리고 공중부양 사진으로 대체...


미끄럼틀에서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얼큰이 사진도 찍고... -_-;

에너지가 넘쳐나는 윤성이는 하루종일 뛰느라 정신이 없다.
하늘 끝까지 뛰어갈 기세다


그에 반해 우리 석이는 더운데 밖에서 노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시원한 텐트에서 쉬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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