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지게...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12. 5. 16: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타소녀 윤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왜 이리 싸우는 일이 많은지...
윤성이랑 석이랑..
또 석이랑 윤서랑...
특히 남자아이들끼리 싸울때는 피터지게 싸운다.
윤서가 코피 흘리는 석이를 보고 엄청 울었을 정도로....
그런데도 담날 또 입술 터지게 싸우고...
이제 피보는 일에도 어지간히 익숙해질정도.
남자아이라 그런것인지..아님 울 애들이 과격한건지..
것도 아님 우리 육아 방식이 문제가 있는 건지..(아마 이게 가장 맞을듯..?)

윤서랑 석이랑 싸울 때는 그나마 조용하긴 한데...
윤서 이빨에 물려 석이가 우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지 않으면 오빠에게 꼬집혀서 윤서가 울거나...
어제는 석이 발에 채여 윤서 입술이 터졌다.
아우...우울해라...

석이가 가운데 껴서 이리저리 채여 불쌍한듯하지만...
가장 고집도 세고 문제를 만드는 녀석이다.
아직 자기 중심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형아의 룰을 이해하기 어렵고..
윤서는 윤서대로 석이의 이해력을 벗어난 상태.
둘째라는 것과 그 위치가 가진 불합리함을 무의식적으로 아는 것인지..
나름 애교도 젤 많고 이쁜 짓도 잘하지만...
자주 땡깡 부리고 고집피우는 거 보면 대단할 정도다.

제발...
싸우더라도 피보진 말자!!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이 바뀌었네...  (1) 2008.04.29
해가 바뀌어...  (0) 2008.01.23
겨울이 다가오는 길...  (0) 2007.11.07
꾸벅 인사~~~  (0) 2007.10.19
많이 컸다. 윤서...  (0) 2007.10.02
  

춥다~~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2. 5. 16:54
이제 12월 초인데 넘 춥다..
여러해동안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더니 우..이번엔 넘 심하게 춥다.
울 아이들도 둘둘 잔뜩 껴입고 등원하는데 그것도 모자를 정도..
겨울이 시작인데 어서 봄이 왔음 좋겠다.
추워~추워~

'Jacky의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쳇....  (0) 2008.01.23
재활연구지...재물조사...  (0) 2007.11.29
여전히 바쁜...  (0) 2007.11.08
병가  (0) 2007.10.04
오랜만의 휴가  (0) 2007.07.12
  

재활연구지...재물조사...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7. 11. 29. 13:20
왜 이렇게 일이 많은건지...
나만 그런가...

드디어 재활연구지를 거의 다 썼다.
이제 결론 마무리 짓고 수정만 살짝 보면 끝.
다른 샘들꺼는 닥달해서 내라고 해놓고는 나는 아직도 버벅대고 있으니...
그렇다고 집에서 쓸 시간은 없고...
쓰고 싶어도 요즘 오빠가 컴터를 가져가 버려서 어쨌건 집에선 불가능.
복지관에서 조금씩 쓰려니 집중도 안되고 진도가 영 안나간다.
그러다 보니 초반엔 신경써서 쓴 티가 나지만 점점 갈수록 날림.
차라리 앞도 날려버릴까나....

오늘 내일은 재물조사인데..
다행히 담당 샘들과 시간이 비는 샘들이 열심히 해줬다.
하도 여러번 했더니 이젠 이골이 나서 금방 끝난다. ㅋㅋ
그런데 wooden tray하나가 없어져서 걱정.
빨랑 찾아야 하는데...
비품은 정말 없어지면 골치아프다.
얼마전까지 있던거 같은데 어딜 갔을까.

'Jacky의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쳇....  (0) 2008.01.23
춥다~~  (0) 2007.12.05
여전히 바쁜...  (0) 2007.11.08
병가  (0) 2007.10.04
오랜만의 휴가  (0) 2007.07.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