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발표회

Posted by Wonjun Jang 육아일기 : 2007. 2. 7. 13:28


'ugly frog' 에서 개구리로 분장한 윤성이~


어제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나무원 발표회가 있었다.
장장 3시간 반에 걸친 대발표회~~ㅋ~~
오빠는 휴가를 못냈고...
할머니는 윤서를 봐야하고...
결국 나 혼자 윤성이를 응원하러 발표회에 다녀왔다.
이것저것 준비하라는대로 준비시키고 선생님에게 윤성이를 보낸 후..
좌석에 앉아 관람을 했다.
처음 보는 아이들 발표회지만 상당히 잘하더라.
울 윤성이도 무대에서 얼지도 않고 참 잘 했다.
발표 안한다고 우는 아이도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웃음을 끌어내었다. ㅋㅋ
특히 4살반 아이들은 단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감탄에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만큼 큰걸까...^^

내년에는 아마 석이도 이 발표회를 하게 될텐데...
그땐 우리 온가족이 함께 와야겠다.
하필 디카에 배터리가 모자란 것도 모르고 있어서 사진도 얼마 못건졌지만...
다행히 DVD로 찍어둔다기에 그거라도 구입해놓아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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