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되다.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4. 12. 14. 12:52
드디어...드디어....
울 사무실에서 인터넷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까지 인터넷 없이 살았냐고 하겠지만...
너무나 열악한 우리 복지관사정으로서는...
정말 일대의 사건이 아닐수 없다.

지난달에 선깔고 난리치고...
내 자리 옆으로 선뭉치가 늘어져있어도 정말 실감이 안났는데..
어제 갑자기 인터넷 선을 연결해보란다.
그래서 연결했더니...우와..진짜 된다.
내 자리에서 인터넷을 하는 기분이란....정말 장난 아니다.
이제 인터넷 하려고 점심때마다 3층 정보검색실에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은지 설명할 수가 없다. ㅋㅋ

얼마전에 노트북을 샀는데...
인터넷까지 되니까 더더욱 노트북이 빛나는 것 같다. ㅋㅋ
울 사무실 샘들도 내가 노트북을 샀을때는...
'아, 샀나보다, 좋겠다...'정도였는데...
인터넷 선이 실제로 되고 나니까 다들 노트북이 사고 싶은가보다. ㅋㅋ
이제 슬슬 노트북이 늘어나려나...

치료사실로 7개의 선이 들어왔는데...
울 치료사실은 컴터 3개, 내 놋북1개...
아직도 3개의 선이 남는다.
과연 누가 이 선의 임자가 될 것인가...ㅋㅋ

작년만해도 복지관 생활하기 참 암담했는데..
올해 격주휴무로 바뀌고 인터넷도 되고...
점점 살기 좋아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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