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우리 아들들의 별명이다.
우리 윤성이가 아직 발음이 명확하지 않아서...
자기를 자기킬때는 '우뎅이야(윤성이야)'혹은 '나는 따뚜떠(나는 장윤성)'이라고 하고..
석이를 가리킬 때는 '떡아(석아)~'혹은 '따가야(아가야)'라고 한다.
발음을 들어보면 어찌나 웃긴지...ㅋㅋ
그래서 울 아들들 별명이 우뎅이, 떡이가 됐다.
설이 지나자 제법 의젓해진 아이들.
윤성이는 밥도 잘 먹을 뿐 아니라 땡깡부리던 것도 많이 사라져...
제법 어린이다운 티를 내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도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석이도 아가티를 점점 벗고 있다.
18일이 석이 돌인데...
자기 생일이 다가오는 걸 아는지...벌써부터 의젓해진 기분..ㅋㅋ
우뎅아, 떡아...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