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퇴원하셨다.
에효...이제 좀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오려나.
퇴원기념으로 고모들도 오고 아이들이 또 왕창 모였다.
제일 큰 태형이는 오자마자 컴퓨터를 잡고 게임에 열중이고...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컸다. 예의도 발라지고 진짜 많이 점잖아져서 깜짝 놀랄때가 있다.)
그 밑에 재모랑 태웅이랑 윤성이는 셋이 모여서 논다.
이 세녀석이 모이면 집안이 장난아니게 어지럽혀진다.
몇분마다 한번씩 울음소리터져나오는건 기본이고 ..ㅋㅋ
전엔 재모랑 태웅이랑 놀면 윤성이는 옆에서 구경만 하거나 할머니 옆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이젠 어린이집에서 배운게 있는지 같이 잘 논다.
이제야 제법 큰 티가 나는 것 같다. 기특하기도 하고...
고모들이 사온 케잌에 촛불을 붙여서 또 생일 노래를 불렀다.
아이들 때문에 일부러 그런거였다.
그랬더니 윤성이가 먼저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더니 노래가 끝나자마자..
잽싸게 촛불을 하나 불어서 끈다. ㅋㅋ
아마도 전에 하나도 못꺼서 벼르고 있었나보다.
자기 생일때만해도 촛불끄는거 잘 못했었는데 이젠 제법 잘한다.
윤성이가 후다닥 하나 꺼버리고 재모가 나머지를 평정해버리니..
약간 늦게 일어난 태웅이는 하나도 못꺼서 아쉬운 표정이다. ㅋㅋ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니까 참 좋다.
석이가 없는게 너무너무 마음 아프지만....
한 2주정도만 있다가 데려와야지...
그때면 예전의 우리 가족으로 돌아올 수 있겠지.
아마 석이때문에 오빤 또 잠 못잔다고 투덜거리겠지만...
에효...이제 좀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오려나.
퇴원기념으로 고모들도 오고 아이들이 또 왕창 모였다.
제일 큰 태형이는 오자마자 컴퓨터를 잡고 게임에 열중이고...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컸다. 예의도 발라지고 진짜 많이 점잖아져서 깜짝 놀랄때가 있다.)
그 밑에 재모랑 태웅이랑 윤성이는 셋이 모여서 논다.
이 세녀석이 모이면 집안이 장난아니게 어지럽혀진다.
몇분마다 한번씩 울음소리터져나오는건 기본이고 ..ㅋㅋ
전엔 재모랑 태웅이랑 놀면 윤성이는 옆에서 구경만 하거나 할머니 옆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이젠 어린이집에서 배운게 있는지 같이 잘 논다.
이제야 제법 큰 티가 나는 것 같다. 기특하기도 하고...
고모들이 사온 케잌에 촛불을 붙여서 또 생일 노래를 불렀다.
아이들 때문에 일부러 그런거였다.
그랬더니 윤성이가 먼저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더니 노래가 끝나자마자..
잽싸게 촛불을 하나 불어서 끈다. ㅋㅋ
아마도 전에 하나도 못꺼서 벼르고 있었나보다.
자기 생일때만해도 촛불끄는거 잘 못했었는데 이젠 제법 잘한다.
윤성이가 후다닥 하나 꺼버리고 재모가 나머지를 평정해버리니..
약간 늦게 일어난 태웅이는 하나도 못꺼서 아쉬운 표정이다. ㅋㅋ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니까 참 좋다.
석이가 없는게 너무너무 마음 아프지만....
한 2주정도만 있다가 데려와야지...
그때면 예전의 우리 가족으로 돌아올 수 있겠지.
아마 석이때문에 오빤 또 잠 못잔다고 투덜거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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