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돈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4. 6. 3. 21:39
예전에 비해 들어오는 돈이 더 나아졌음에도 왜 이놈의 돈은 항상 부족한건지...
아끼고 아끼는 데도 돈이 모이질 않는 것 같다.
뭐..물론 그만큼 아이들한테 쓰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안아끼고 쓰는만큼 나와 오빠를 위한 지출은 거의 없다.
영화도 안보고 외식도 안하고 옷도 안사입고...
왜 결혼한 사람들이 옷이 없는지 알 것 같다. ㅡ.ㅡ;

신문을 보니 월 1000만원 카드 사용자가 더 늘었다고한다.
부자들은 불황에 상관없이 씀씀이가 더 커졌다는 얘기다.
월 1000만원이라...1년에 1억이 넘게 쓰는 건데...가능할까 싶다.
것보면 돈을 쓰는 것도 재주다.
그치만 누구는 돈 몇푼에 벌벌 떠는데 누구는 그렇게 써대는 것 보면...
무진장 짜증난다.
돈을 그렇게 펑펑 쓰진 못하더라도 부족하진 않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돈, 돈, 돈 하는 세상이 되는 것같다.
직장잡자마자 적금 통장 만들어서 십년넘게 뼈빠지게 부어도
자기집 하나 마련 못하는 세상이니...
돈에 환장하고 로또에 미치고 그러는게 아닐까...

그래도 로또는 됐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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