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울 윤성이가 어머나를 부른다.
첨에는 잘 못알아듣고 엄마랑, 엄마랑 어쩌구저쩌구...정도로 들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어머나였다. ㅋㅋ
벌써...가요를 부르다니...
알고보니 어린이집 애창곡 1순위란다. ㅋㅋ
점점 재주가 늘어만 가는 윤성이...
전에는 할머니를 많이 찾더니...
지금은 잘때 꼭 엄마를 찾는다.
그래서 요즘 계속 네 식구가 함께 잔다.
오빠, 나, 석이, 윤성이....
밤에 잠이 든 두 아들의 얼굴을 보면...
너무나 마음이 평안해진다.
평화롭게 잠든 이 아이들....울 아들들을 위해서..
엄마인 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언제나 지금의 평화로움이 계속되길 바라는...
나의 소박한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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