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월요일이 제사라...휴가를 내기로 했다.
거기다 토요일은 출근하고 일요일도 당직이라 또 출근...
몸이 너무 피곤하야 꼭 휴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배가 당기는게 장난아니라....
그런데 휴가원을 내러 갔더니 울 관장님...
휴가는 직원들 권리가 아니니 마구 내지 말란다. ㅡ.ㅡ;
정말 필요할 때 써야지 함부로 쓰면 어떡하냐구...
복지관에 피해를 줘가면서 내야겠냐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는 사유가 너무나 개인적인 사유라...
내줄수가 없단다.
제사준비는 시어머니 혼자 하면되고...
당직 때문에 힘들다면 당직을 바꿔주겠단다.
아니, 당직을 바꾸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데 어떻게 바꾸나...
그런데 관장님은 내가 휴가원을 쓰는 자체가 피해를 주는 거란다.
그러면서 나에게 집안일과 사회일 둘다 잘할려구 하지 말란다.
하나만 해야지, 둘 다 하면 복지관에 피해를 주는 거라구.
또 사회일 하는 사람은 가정일은 제쳐두고 사회일만 신경써야 한단다. ㅡ.ㅡ;
그래서 '그럼, 휴가를 개인사유가 있을 때 쓰지 언제 써요?'
라고 했더니 내가 그 말을 할 줄 알았단다.
그러면서 그렇게 안봤는데, 내가 그럴줄 몰랐다고 실망했단다.
도대체 뭘!!!
난 휴가얘기를 한 것 밖에 없는데 정말 큰 일을 낸 것 마냥...
어찌나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는지...ㅡ.ㅡ;
거기다 조금있으면 잔뜩 쉴 사람이 지금 휴가를 내서 되겠냐고 하는데..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왔다.
내가 출산휴가를 쉬러가는건가! 아이낳는 것을 마치 놀거가는 거마냥 이야기하다니...
한참을 옥신각신하다가...
치료시간때문에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내려왔다.
그리고 조금뒤 다른 일때문에 내일도 조퇴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담주 월요일 휴가도 해결 안됬는데 조퇴가 가능할까 싶었다.
그런데 오후 치료가 다 끝난뒤 찾아가자...
울 관장님 하는 말...'내가 아까 한 말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게'...란다.
이론...또 속았다.
이번에도 또 떠 봤던거다.
떠봐서 내가 휴가 안내면 좋은거구 굳이 낸다면 할 수 없는거니까..
그러면서 내일 조퇴까지 시원스레 내준다. ㅡ.ㅡ;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
요즘 휴가때문에 말이 많은거 알면서...
도대체가 휴가원을 직접 기관장에게 들고가서 허락 맡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다.
이것도 감사에 한번 걸려야 하는데...
거기다 토요일은 출근하고 일요일도 당직이라 또 출근...
몸이 너무 피곤하야 꼭 휴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배가 당기는게 장난아니라....
그런데 휴가원을 내러 갔더니 울 관장님...
휴가는 직원들 권리가 아니니 마구 내지 말란다. ㅡ.ㅡ;
정말 필요할 때 써야지 함부로 쓰면 어떡하냐구...
복지관에 피해를 줘가면서 내야겠냐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말하는 사유가 너무나 개인적인 사유라...
내줄수가 없단다.
제사준비는 시어머니 혼자 하면되고...
당직 때문에 힘들다면 당직을 바꿔주겠단다.
아니, 당직을 바꾸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데 어떻게 바꾸나...
그런데 관장님은 내가 휴가원을 쓰는 자체가 피해를 주는 거란다.
그러면서 나에게 집안일과 사회일 둘다 잘할려구 하지 말란다.
하나만 해야지, 둘 다 하면 복지관에 피해를 주는 거라구.
또 사회일 하는 사람은 가정일은 제쳐두고 사회일만 신경써야 한단다. ㅡ.ㅡ;
그래서 '그럼, 휴가를 개인사유가 있을 때 쓰지 언제 써요?'
라고 했더니 내가 그 말을 할 줄 알았단다.
그러면서 그렇게 안봤는데, 내가 그럴줄 몰랐다고 실망했단다.
도대체 뭘!!!
난 휴가얘기를 한 것 밖에 없는데 정말 큰 일을 낸 것 마냥...
어찌나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는지...ㅡ.ㅡ;
거기다 조금있으면 잔뜩 쉴 사람이 지금 휴가를 내서 되겠냐고 하는데..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왔다.
내가 출산휴가를 쉬러가는건가! 아이낳는 것을 마치 놀거가는 거마냥 이야기하다니...
한참을 옥신각신하다가...
치료시간때문에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내려왔다.
그리고 조금뒤 다른 일때문에 내일도 조퇴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담주 월요일 휴가도 해결 안됬는데 조퇴가 가능할까 싶었다.
그런데 오후 치료가 다 끝난뒤 찾아가자...
울 관장님 하는 말...'내가 아까 한 말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게'...란다.
이론...또 속았다.
이번에도 또 떠 봤던거다.
떠봐서 내가 휴가 안내면 좋은거구 굳이 낸다면 할 수 없는거니까..
그러면서 내일 조퇴까지 시원스레 내준다. ㅡ.ㅡ;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
요즘 휴가때문에 말이 많은거 알면서...
도대체가 휴가원을 직접 기관장에게 들고가서 허락 맡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다.
이것도 감사에 한번 걸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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