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너무 바쁘다.
한가지일이 아니라 여러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한다.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어야 하는데...
넘어오는 일은 점점 더 많아진다.
거기다가 내 후임또한 없다.
임시직이 안뽑혔기 때문에 내가 치료하는 애들은 3개월을 치료 중단해야한다.
기존에 그만둔 두명의 치료사들의 아동과 내가 치료하는 아동의 보호자들이..
엄청나게 항의를 해댄다.
그걸 다독거리는 것도 내가 할일...ㅡ.ㅡ;
위에서도 다 내가 하길 바란다.
그러면서 울 관장님은 내가 출산휴가 들어간다니까 한숨을 푹~~
지난달 말에 휴가 하루 냈더니..지금 휴가낼 생각을 어떻게 하냐고 막말을 하더니..
이젠 어쩔수가 없는데도 내가 자리를 비우는 것이 못마땅한가보다.
거기다 주임님이랑 부장님은 자꾸 나에게 일을 떠밀고...
하루하루가 쉴틈없이 돌아간다.
심지어 나 없으면 일이 되려나...라는 착각이 들정도...
다행히 이젠 업무를 따로 맡지 말고 관리만 하라는 지시가 들어와서..
지금 나머지 기간동안에 인수인계를 하고 있긴 하지만...
다들 불안한 눈치다.
나중에 전화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거 보면...ㅡ.ㅡ;
거기다 간신히 이제 전달교육을 마친 상태...
전달교육 한번 하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꼬박 1주일인데..
9월 중순부터 거의 매주 나 혼자 전달교육을 했으니..
집에서는 준비할 시간이 없고 복지관에서 비는 시간에 간신히 한거라...
어제까진 시간이 엄청 쪼들렸었다.
막상 휴가 날짜 받고나니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집에 돌아가면 여전히 내 일은 남아있다.
아이들 다음날 등원준비에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빨래 정리하고 방치우고...
문제는 내 몸이 그걸 다 하기에 너무 무리라는 것이다.
이제 예정일이 겨우 2주 남았다.
12월 9일에 수술 날짜도 받아놨고...
그런데 도대체 난 쉴 틈이 없다.
옆에서는 가족이나 동료들이나 다들 좀 쉬라고 하는데...
쉴 시간이 있어야 쉬지...
셋째라 그런지 몸이 예전같지 않게 너무 안좋은데...
거기다 잠은 잘 오지도 않고 간신히 잠들면 새벽에 자꾸 깨고...
그렇다고 낮잠을 자는 성격도 아니고....
오늘은 특히나 몸이 안좋다.
아무래도 수술전에 나올것 같은 기분...
계속 골반부위가 깨질 것 처럼 아픈게...걸을수조차 없을 정도다.
출근해서 온갖 에너지를 쏟다보면 집에선 완전히 쳐저 버리는데...
울 윤성이랑 석이에게 미안해서 어쩔까나...
어제 엄마가 전화해서는 수술하면 바로 집에 오자고 하신다.
이번엔 몸조리도 잘해야 하는데...아이들때문에 서울에선 힘들 것 같다고..
다른때 라면 몸조리 하고 내려가겠다고 했을텐데..
어제는 마음이 하도 약해져 있던터라 알았다고 했다.
마음을 정하고 나니 한결 후련하다.
하지만 다음주 한주간 더 고생할 걸 생각하면...ㅡ.ㅡ;
셋째야...조금만 참아~~
한가지일이 아니라 여러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한다.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어야 하는데...
넘어오는 일은 점점 더 많아진다.
거기다가 내 후임또한 없다.
임시직이 안뽑혔기 때문에 내가 치료하는 애들은 3개월을 치료 중단해야한다.
기존에 그만둔 두명의 치료사들의 아동과 내가 치료하는 아동의 보호자들이..
엄청나게 항의를 해댄다.
그걸 다독거리는 것도 내가 할일...ㅡ.ㅡ;
위에서도 다 내가 하길 바란다.
그러면서 울 관장님은 내가 출산휴가 들어간다니까 한숨을 푹~~
지난달 말에 휴가 하루 냈더니..지금 휴가낼 생각을 어떻게 하냐고 막말을 하더니..
이젠 어쩔수가 없는데도 내가 자리를 비우는 것이 못마땅한가보다.
거기다 주임님이랑 부장님은 자꾸 나에게 일을 떠밀고...
하루하루가 쉴틈없이 돌아간다.
심지어 나 없으면 일이 되려나...라는 착각이 들정도...
다행히 이젠 업무를 따로 맡지 말고 관리만 하라는 지시가 들어와서..
지금 나머지 기간동안에 인수인계를 하고 있긴 하지만...
다들 불안한 눈치다.
나중에 전화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거 보면...ㅡ.ㅡ;
거기다 간신히 이제 전달교육을 마친 상태...
전달교육 한번 하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꼬박 1주일인데..
9월 중순부터 거의 매주 나 혼자 전달교육을 했으니..
집에서는 준비할 시간이 없고 복지관에서 비는 시간에 간신히 한거라...
어제까진 시간이 엄청 쪼들렸었다.
막상 휴가 날짜 받고나니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집에 돌아가면 여전히 내 일은 남아있다.
아이들 다음날 등원준비에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빨래 정리하고 방치우고...
문제는 내 몸이 그걸 다 하기에 너무 무리라는 것이다.
이제 예정일이 겨우 2주 남았다.
12월 9일에 수술 날짜도 받아놨고...
그런데 도대체 난 쉴 틈이 없다.
옆에서는 가족이나 동료들이나 다들 좀 쉬라고 하는데...
쉴 시간이 있어야 쉬지...
셋째라 그런지 몸이 예전같지 않게 너무 안좋은데...
거기다 잠은 잘 오지도 않고 간신히 잠들면 새벽에 자꾸 깨고...
그렇다고 낮잠을 자는 성격도 아니고....
오늘은 특히나 몸이 안좋다.
아무래도 수술전에 나올것 같은 기분...
계속 골반부위가 깨질 것 처럼 아픈게...걸을수조차 없을 정도다.
출근해서 온갖 에너지를 쏟다보면 집에선 완전히 쳐저 버리는데...
울 윤성이랑 석이에게 미안해서 어쩔까나...
어제 엄마가 전화해서는 수술하면 바로 집에 오자고 하신다.
이번엔 몸조리도 잘해야 하는데...아이들때문에 서울에선 힘들 것 같다고..
다른때 라면 몸조리 하고 내려가겠다고 했을텐데..
어제는 마음이 하도 약해져 있던터라 알았다고 했다.
마음을 정하고 나니 한결 후련하다.
하지만 다음주 한주간 더 고생할 걸 생각하면...ㅡ.ㅡ;
셋째야...조금만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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