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 아이들이 밥을 참 잘먹는다.
어제도 빵 사갔더니 둘다 달려들어서 먹는 폼이라니...
전에는 간식거리를 사도 나나 오빠가 다 먹었는데..
이젠 우리들 먹을거리는 없고 아이들 먹이기에 바쁘다.
어제도 오빠가 나 먹으라고 사다준 조각케잌을...
맛도 제대로 못보고 다 윤성이에게 빼앗겼다. ㅡ.ㅡ;
잘 먹어서인지 튼튼하게 잘 자라주는 울 아이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음...요즘 오빠가 셋째얘기를 하던데...
그래도 그런 어림도 없는 얘기지...암..
윤성이나 석이가 다 이쁘긴 하지만..그래도 셋은 무리다.
있지도 않는 셋째는 생각하지 말고...
윤성이, 석이에게 사랑을 듬뿍 줘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