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의 출근.
하지만 요즘 계속된 일들로 인해 출근의 긴장도 사라져버렸다.
그러고 나니 마치 계속 일을 해왔던 것처럼 생각된다.
그래도 일에 있어서는 3개월의 부재가 있어 낯선것들이 눈에 띄었다.
맡은 업무가 달라진 사람도 있었고 나 없는동안 최샘이 애써서 작성해준 치과 업무일지도
새로 생겼고 자리도 바뀌었고 ....
무엇보다 내가 치료하는 아이들이 못본새 부쩍 자란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였다.
휴가전에 뒤뚱거리며 걷던 아이가 이젠 이곳저곳 너무나 잘 걸어다니고, 대화가 안되던
아이가 대화가 되기 시작하고, 아기울음소리를 내던아이가 우렁차게 울어버리고,
머리카락이 거의 없던 아이가 눈이 덮일 정도로 머리가 자라났고.....
다른 업무는 쉽게 적응이 되었지만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은 날 너무나 놀라게 했고..
또 참 기분좋게 만들어주었다.
아직 월요일 치료아동만 만났지만 모두 긍정정으로 변해주었기에 참 기쁘다.
앞으로 이아이들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해주어야 하는 것은...
그 아이들이 바른 움직임을 갖고 바르게 커갈수 있도록 que를 주는 것 뿐.
문제는 그 que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지.
하지만 요즘 계속된 일들로 인해 출근의 긴장도 사라져버렸다.
그러고 나니 마치 계속 일을 해왔던 것처럼 생각된다.
그래도 일에 있어서는 3개월의 부재가 있어 낯선것들이 눈에 띄었다.
맡은 업무가 달라진 사람도 있었고 나 없는동안 최샘이 애써서 작성해준 치과 업무일지도
새로 생겼고 자리도 바뀌었고 ....
무엇보다 내가 치료하는 아이들이 못본새 부쩍 자란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였다.
휴가전에 뒤뚱거리며 걷던 아이가 이젠 이곳저곳 너무나 잘 걸어다니고, 대화가 안되던
아이가 대화가 되기 시작하고, 아기울음소리를 내던아이가 우렁차게 울어버리고,
머리카락이 거의 없던 아이가 눈이 덮일 정도로 머리가 자라났고.....
다른 업무는 쉽게 적응이 되었지만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은 날 너무나 놀라게 했고..
또 참 기분좋게 만들어주었다.
아직 월요일 치료아동만 만났지만 모두 긍정정으로 변해주었기에 참 기쁘다.
앞으로 이아이들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해주어야 하는 것은...
그 아이들이 바른 움직임을 갖고 바르게 커갈수 있도록 que를 주는 것 뿐.
문제는 그 que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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