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정신없는 날들이다.
거의 홈피엔 못들어올 정도로...
실습때 이후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긴 또 처음이네...
코스리더 선생님이신 임선규 선생님이 말한다.
돈내고 스트레스받고 욕먹으러 오는 교육은 이 교육밖에 없다고...ㅡ.ㅡ;
나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면서도 다시하라면 고개를 젓고 싶은...ㅋㅋㅋ
Bobath pediatric basic course는 이번이 11번째.
매년 1번있는 교육이고 같은 보바스지만 adult course에 비해서는 수강생 자체를 소수로 제한하는데다 아직 역사가 짧은 편이다.
이번에 70명이 신청했다는데 매년 가능한 수강인원은 24명이다.
신청해도 뽑히기 어렵다는 얘기다.
거기다 8주라는 기간과 200만원이 넘는 교육비때문에 함부로 신청하기 어려운게 사실..
난 다행히 복지관에서 월급과 교육비를 다 대줘가며 보내주었지만(각서를 쓰긴했지만..),
수강생들중 일부는 아예 사직서를 내고 온 사람도 있고...
기간만 보장해준다고 해서 월급포기, 교육비자비로 온사람도 꽤 있다.
다들 대단한 열정들이다.
그런데 벌써 5주가 지났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되고 힘들었는데...
지금쯤 되니까 이젠 시간이 날라가는 느낌이다.
더구나 저번주는 practice(환자를 치료..)가 많아서 거의 날로 먹은 기분...
이젠 과제도 에세이와 두개의 assessments 만 제출하면 되고...
normal과 problem solving이 끝났으니...
마지막 presentation만 잘 하면 된다.
presentation이란 나의 치료 장면을 코스리더(국제강사)샘이신 임선규샘과 강흥기샘, 그리고 일본에서 오신 소아치료의 거장 kii샘에게 보여주고 아이의 치료전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장 스트레스 받는 커리..다. ㅡ.ㅡ;
이 presentation이 이번주로 벌써 끝난 사람도 있는데..
난 재수없게도 마지막주 마지막순번이다.
왜냐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하기때문인데..
무지하게 걱정스럽다. 으....
임선규샘이 내 임신사실을 코스시작때 아셨는데...
그것때문에 좀 그러셨나보다. 예전에도 그런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사고가 있었다고..
그래서 나에게도 처음엔 코스를 포기하겠냐고 물어봤었는데..
내가 그냥하겠다고 하자 시간이 날때마다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신다.
이제 5주차쯤되자 회식자리에서..'현샘은 참 씩씩해~'라고 하신다. ㅋㅋ
그래, 제발 마지막까지 몸 건강히 코스를 마칠 수 있길....
아자아자, 화이팅~~~
거의 홈피엔 못들어올 정도로...
실습때 이후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긴 또 처음이네...
코스리더 선생님이신 임선규 선생님이 말한다.
돈내고 스트레스받고 욕먹으러 오는 교육은 이 교육밖에 없다고...ㅡ.ㅡ;
나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면서도 다시하라면 고개를 젓고 싶은...ㅋㅋㅋ
Bobath pediatric basic course는 이번이 11번째.
매년 1번있는 교육이고 같은 보바스지만 adult course에 비해서는 수강생 자체를 소수로 제한하는데다 아직 역사가 짧은 편이다.
이번에 70명이 신청했다는데 매년 가능한 수강인원은 24명이다.
신청해도 뽑히기 어렵다는 얘기다.
거기다 8주라는 기간과 200만원이 넘는 교육비때문에 함부로 신청하기 어려운게 사실..
난 다행히 복지관에서 월급과 교육비를 다 대줘가며 보내주었지만(각서를 쓰긴했지만..),
수강생들중 일부는 아예 사직서를 내고 온 사람도 있고...
기간만 보장해준다고 해서 월급포기, 교육비자비로 온사람도 꽤 있다.
다들 대단한 열정들이다.
그런데 벌써 5주가 지났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되고 힘들었는데...
지금쯤 되니까 이젠 시간이 날라가는 느낌이다.
더구나 저번주는 practice(환자를 치료..)가 많아서 거의 날로 먹은 기분...
이젠 과제도 에세이와 두개의 assessments 만 제출하면 되고...
normal과 problem solving이 끝났으니...
마지막 presentation만 잘 하면 된다.
presentation이란 나의 치료 장면을 코스리더(국제강사)샘이신 임선규샘과 강흥기샘, 그리고 일본에서 오신 소아치료의 거장 kii샘에게 보여주고 아이의 치료전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장 스트레스 받는 커리..다. ㅡ.ㅡ;
이 presentation이 이번주로 벌써 끝난 사람도 있는데..
난 재수없게도 마지막주 마지막순번이다.
왜냐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하기때문인데..
무지하게 걱정스럽다. 으....
임선규샘이 내 임신사실을 코스시작때 아셨는데...
그것때문에 좀 그러셨나보다. 예전에도 그런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사고가 있었다고..
그래서 나에게도 처음엔 코스를 포기하겠냐고 물어봤었는데..
내가 그냥하겠다고 하자 시간이 날때마다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신다.
이제 5주차쯤되자 회식자리에서..'현샘은 참 씩씩해~'라고 하신다. ㅋㅋ
그래, 제발 마지막까지 몸 건강히 코스를 마칠 수 있길....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