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까지 치료 4일째....ㅡ.ㅡ;

Posted by Wonjun Jang Jacky의 관심사 : 2005. 7. 6. 17:07
7월부터 오후 치료시간이 바뀌었다.
원래는 두타임(40분씩) 연속으로 하고 10분 쉬고..
또 두타임하고 10분 쉬는 방식이었는데..
오전에만 그대로 유지하고 오후는 치료타임사이사이에 10분을 다 넣기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4시 40분에 끝나던 치료시간이 5시에 끝나게 된 것.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10분씩 다 쉬니까 더 잘됐네..라고 할지 모르나!
실제로는 5시에 치료가 끝나는데다가...
10분 쉬는 시간마저도 치료도구 치우고 다시 다음 치료 셋팅하고..
보호자 상담하고 나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건 거의 마찬가지..
냉정하게 치료끝나자마자 나오는 것도 참 민망시럽다.
더구나 적응이 잘 안되어서 더 스트레스 받고...ㅡ.ㅡ;
치료시간이 밀린 사람들을 밀린 사람대로 불만이고...휴...

그래서인가...겨우 수요일인데 넘 지친다.
신나게 치료하자!가 나의 방식이었는데...
내가 지치니까 아이들도 잘 안따라오고...
그래서 더 미안하고...에휴...
피곤을 덜기위해 박카스를 두병이나 마셨더니 심박수가 빨라지는 듯...ㅡ.ㅡ;
손발이 저릿저릿하면서 호흡도 가쁘다.
안먹느니만 못함...꼬로록~~~~~

아자아자 힘내서 화이팅~~~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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