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구정이다.
이맘때면 치료받는 아이들 보호자가 작은 선물을 주기도하고...
감사카드를 주기도 한다.
가끔 도를 지나치는 선물이 들어와서 거절해야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케잌이라던지 떡, 한과등을 선물해주어서...
치료사들이 모여 함께 먹기도하고...
치료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기도한다.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상품권이나 명품 화장품 같은 것을 선물로 받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역마다 선물에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웬지 그런 선물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선물이란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야겠지만...
받는 쪽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야 할 것 같다.
뭐,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비싼 선물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진 않지만..
내가 너무 소심한걸까..ㅡ.ㅡ;
어제는 한 어머니가 다시마를 선물로 주었다. ^^
좋은 거니까 국물을 내어 먹으란다.
자기 아이에게도 그걸로 죽을 해서 먹이는데 아주 좋단다.
이 얼마나 다정한 선물인가...
다른 선생님들이 재밌다며 웃었지만...
나는 이런 선물이 좋다.
그 커다란 다시마를 전철안에서 부시럭대며 챙기면서도..
그 어머니의 따듯한마음에 감사했다.
나도 집에가서 맛있게 먹어야지...^^
이맘때면 치료받는 아이들 보호자가 작은 선물을 주기도하고...
감사카드를 주기도 한다.
가끔 도를 지나치는 선물이 들어와서 거절해야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케잌이라던지 떡, 한과등을 선물해주어서...
치료사들이 모여 함께 먹기도하고...
치료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기도한다.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상품권이나 명품 화장품 같은 것을 선물로 받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역마다 선물에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웬지 그런 선물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선물이란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야겠지만...
받는 쪽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야 할 것 같다.
뭐,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비싼 선물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진 않지만..
내가 너무 소심한걸까..ㅡ.ㅡ;
어제는 한 어머니가 다시마를 선물로 주었다. ^^
좋은 거니까 국물을 내어 먹으란다.
자기 아이에게도 그걸로 죽을 해서 먹이는데 아주 좋단다.
이 얼마나 다정한 선물인가...
다른 선생님들이 재밌다며 웃었지만...
나는 이런 선물이 좋다.
그 커다란 다시마를 전철안에서 부시럭대며 챙기면서도..
그 어머니의 따듯한마음에 감사했다.
나도 집에가서 맛있게 먹어야지...^^